[공식발표] 강원FC, 국가대표 출신 전천후 스트라이커 김건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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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국가대표 출신 전천후 스트라이커 김건희를 영입했다.
10일 강원은 "공격수 김건희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김건희는 수원삼성 유스 출신으로 2016년 K리그에 데뷔했다.
김건희의 오피셜 촬영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의 대표 명소인 안목해변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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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강원FC가 국가대표 출신 전천후 스트라이커 김건희를 영입했다.
10일 강원은 "공격수 김건희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김건희는 K리그1 통산 99경기에서 20골 6도움을 기록한 공격 자원이다. 187cm의 큰 신장을 활용한 포스트플레이와 연계에 강점을 지녔다. 탄탄한 피지컬과 더불어 유연한 움직임, 드리블 능력까지 갖춰 다양한 전술에 활용할 수 있다.
김건희는 수원삼성 유스 출신으로 2016년 K리그에 데뷔했다. 2019년 상주상무(현 김천상무)에서 10경기 8골로 타고난 골 결정력을 입증했다. 2021년 수원에서 24경기 6골 1도움을 기록하며 주축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 8월 일본 J리그 홋카이도 콘사돌레삿포로로 이적해 3년 동안 활약했다.
김건희는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U14(4경기 2득점), U20(6경기 3득점), U23 대표팀(2경기)을 차례로 경험했다. 2022년 1월에는 성인 대표팀에 처음 승선해 데뷔전을 치렀고 총 3경기를 소화했다.
김건희는 "3년 만에 K리그로 돌아왔다. 훈련 중에 한국말이 들리고 말도 많아서 확실히 분위기도 다르다는 걸 느꼈다. 경기장에 나서면 더 실감이 날 것 같다"라며 "개인적인 목표는 부상 없이 시즌을 잘 치르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충분히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모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건희의 오피셜 촬영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의 대표 명소인 안목해변에서 이뤄졌다. 백사장이 있는 안목해변은 가족 단위 피서객이 즐기기 적합한 곳이다. 해변을 따라 많은 카페가 자리한 강릉커피거리가 유명하다.
사진= 강원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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