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15경기 3승 3무 9패' 충북청주 권오규 감독 자진 사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오규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지고 자진 사임했다.
10일 충북청주FC는 "권오규 감독이 6월 10일(화) 자로 자진 사임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권오규 감독은 지난 6일 충남아산FC와 홈경기 이후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구단에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권오규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지고 자진 사임했다.
10일 충북청주FC는 "권오규 감독이 6월 10일(화) 자로 자진 사임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권오규 감독은 지난 6일 충남아산FC와 홈경기 이후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구단에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권 감독은 "스스로 부족함을 절실히 느꼈다"라며 "지역 출신으로서 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따를 줄 알았지만, 오히려 저로 인해 실망하신 많은 분께 죄송한 마음뿐이다. 특히 울트라스NNN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충북청주FC 구단과 팬들이 다시 힘을 모아 더 큰 구단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다른 구단에서도 항상 부러워하는 팀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라는 고별인사를 전했다.
2024년 12월 제2대 감독으로 부임한 권 감독의 여정은 구단과의 상호 협의에 따라 마무리됐으며, 구단은 후임 감독 부임 전까지 최상현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신중한 검토를 거쳐 차기 감독 선임에 집중할 계획이다.
충북청주는 "남은 시즌 팬 여러분께 더 좋은 경기력과 긍정적인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충북청주FC 제공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복 여신' 손나은 오키나와 일상 파격 공개...'매혹 원피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트럼프는 틀렸다” 한국이 마다한 미국인 감독의 뚝심… 현재 직장 캐나다에 충성 - 풋볼리스
- 'EPL 활약' 국가대표 'S군' 상습 불법 베팅 혐의..구단 공식 입장 '없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직무대행도 놀랄 '김건희 칼각 거수경례'... 카메라에 잡혔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성추행' 국가대표, 보석 출소...'금메달리스트-국민영웅 봐주기?'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원조 강원FC 47번’ 양현준, 13일 홈경기장 방문해 커피차에 팬사인회까지 - 풋볼리스트(FOOTBALL
- ‘선발 평균 연령 28.4세’ 홍명보호, 쿠웨이트전 ‘젊은 피 실험’ 반드시 진행해야 - 풋볼리스
- ‘벨기에 역대 최다 출장 157경기’ 아이들 손뼉치며 은퇴식 가진 베르통언 ‘손흥민 푸스카스상
- ‘故 유상철·황선홍·김병지…’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 헌액자 후보 20인 발표 - 풋
- [공식발표] “연령별 대표팀 거친 공수 겸비 측면 자원” 부천FC1995, 울산HD 장시영 임대 영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