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국제회의장 화재 초진…문화재 반출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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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조계사 내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건물 천장에서 불이 났기 때문에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조계사 불교중앙박물관에 문화재 20여 종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화재가 확대할 경우 이를 반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박물관에 문화재 20여점이 있는데 연소가 확대되면 문화재 반출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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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조계사 내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초진에 성공해 일단 불길을 잡아가고 있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전 10시22분쯤 났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조계종 중앙종회 개원식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천장 에어컨에서 불꽃이 나면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회의장에 있던 시민 100여명을 비롯해 조계종 관계자는 긴급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142명과 장비 35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소방당국은 건물 천장에서 불이 났기 때문에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조계사 불교중앙박물관에 문화재 20여 종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화재가 확대할 경우 이를 반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총무원 건물을 사이에 놓고 연결된 한국불교중앙박물관에는 국보인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와 보물인 여수 흥국사 십육나한도 등이 전시돼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박물관에 문화재 20여점이 있는데 연소가 확대되면 문화재 반출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길은 조계사 쪽으로는 번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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