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에 K-2 소총 두고 내린 신병…사흘 후 민간인이 발견

정신영 2025. 6. 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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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K-2 소총을 둔 채 렌터카를 반납했다가 사흘 뒤 민간인에 의해 소총이 발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군 당국에 따르면 대구·경북 소재 육군 모 부대의 한 부사관은 지난 5일 신병교육대를 막 수료한 신병을 렌터카를 이용해 부대로 인솔했다.

인솔 부사관도 차에 신병이 지녔던 소총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렌터카를 반납했다.

사흘 뒤인 지난 8일 '렌터카에 소총이 있다'는 민간인의 경찰 신고를 전달받고서야 사고를 인지하고 K-2 소총을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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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군에서 K-2 소총을 둔 채 렌터카를 반납했다가 사흘 뒤 민간인에 의해 소총이 발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군 당국에 따르면 대구·경북 소재 육군 모 부대의 한 부사관은 지난 5일 신병교육대를 막 수료한 신병을 렌터카를 이용해 부대로 인솔했다.

새 주둔지에 도착한 신병은 자대에서 지급받은 K-2 소총을 깜빡하고 차에 두고 내렸다. 인솔 부사관도 차에 신병이 지녔던 소총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렌터카를 반납했다.

해당 부대는 이후로도 신병의 소총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흘 뒤인 지난 8일 ‘렌터카에 소총이 있다’는 민간인의 경찰 신고를 전달받고서야 사고를 인지하고 K-2 소총을 회수했다.

육군은 군 수사기관에서 경위를 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신영 기자 spiri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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