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오징어…동해안 어획량 전년비 6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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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오징어 어획량이 일부 회복되면서 인근 상권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올해 들어 지난 3일까지 잡힌 오징어 어획량 또한 23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2t)보다 62% 증가했다.
이 기간 오징어 어획량과 어획고는 3년 평균의 62%와 76%에 불과했다.
오징어 어획량이 늘면서 항구 인근 식당에서 사라졌던 '오징어 물회' 등의 메뉴도 다시 돌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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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오징어 어획량이 일부 회복되면서 인근 상권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금어기 해제 이후에도 잡히지 않던 오징어가 점차 늘고 있다.
10일 강원도 주간(5월 28일~6월 3일) 어획상황에 따르면 연근해 채낚기 어선 등이 오징어 조업에 나서면서 이 기간 135t의 오징어를 잡았다. 이에 어획고 14억2400만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주 어획량(31t)의 439% 수준이다. 어획고 또한 전주의 196% 수준으로 상승했다.
5월 금어기가 해제된 이후에도 오징어가 잡히지 않아 어민들은 속을 태워왔다. 특히 2주 전 어획량은 11t에 불과했다. 그러나 최근 오징어가 다시 잡히기 시작하면서 어민들은 한숨을 돌리는 모양새다. 이번 주 오징어 어획량은 전체 주요 어종 어획량 644t의 21%에 달한다.
올해 들어 지난 3일까지 잡힌 오징어 어획량 또한 23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2t)보다 62% 증가했다. 어획고도 30% 늘었다.
다만 여전히 평년 수준으로의 회복은 더디다. 이 기간 오징어 어획량과 어획고는 3년 평균의 62%와 76%에 불과했다.
오징어 어획량이 늘면서 항구 인근 식당에서 사라졌던 ‘오징어 물회’ 등의 메뉴도 다시 돌아오고 있다. 어획량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만큼 가격은 지역마다 변동폭이 매우 크다. 2마리에 1만원, 3마리에 2만원 등이다.
강원도 해양수산국 관계자는 “강릉과 동해, 속초 등에서 오징어 어획량이 늘면서 오징어 어획고가 5주간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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