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다문화가정 산모 돌볼 이주여성 1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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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다문화가정 산모와 신생아에게 양육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다문화가정 산모 돌보미'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결혼 이주 산모들에게는 동일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산모 돌보미가 산후조리에 필요한 정보와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산모 돌보미는 결혼이주여성과 고려인여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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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일 접수…신생아 목욕 등 서비스

광주시는 다문화가정 산모와 신생아에게 양육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다문화가정 산모 돌보미'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한국 거주 3년 이상 ▲자녀 출산 후 1년 이상 경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 또는 이에 준하는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결혼이주여성과 고려인 여성 10명이다.
결혼 이주 산모들에게는 동일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산모 돌보미가 산후조리에 필요한 정보와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산모 돌보미는 결혼이주여성과 고려인여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 사업이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6~20일이다. 광주북구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북구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7월 8~16일 교육을 이수한 후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로, 한 가정당 70시간 활동한다. 시급은 1만3,000원(식비 포함)으로 교통비가 지급된다.
산모 돌보미는 신생아 목욕, 산모 영양 관리, 산후체조, 세탁물 등 청결 관리, 예방접종 안내 등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과 회복을 위한 전반적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산모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정신적 안정 지원도 펼친다. 현재 광주에는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6개국 출신 26명의 산모 돌보미가 활동하고 있다.
주상현 외국인주민과장은 "동일한 문화적 배경을 공유하는 돌보미가 산모를 돌보는 것은 심리적 안정과 실질적 도움을 동시에 줄 수 있다"며 "다문화가정 산모 돌보미 지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모돌보미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산모와 고려인여성 산모는 '다문화가정 산모 돌보미 서비스 이용가정 모집'에 신청하면 된다. 광주북구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광주북구가족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연중 모집 중으로,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북구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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