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고 한국적인 문화 체험 원하면” 영양 두들마을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 두들마을은 '언덕 위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9일 영양군에 따르면 두들마을은 1640년 석계 이시명 선생이 개척한 이후 그의 후손인 재령 이 씨들이 집성촌을 이루며 살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 여름 두들마을에서는 소박하지만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며 "일상의 스트레스는 비우고 마음의 여유는 채워갈 수 있는 휴가를 영양에서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 두들마을은 ‘언덕 위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9일 영양군에 따르면 두들마을은 1640년 석계 이시명 선생이 개척한 이후 그의 후손인 재령 이 씨들이 집성촌을 이루며 살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마을에는 석계고택과 석천서당을 포함해 전통가옥들이 늘어서 있고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쓴 정부인 장씨를 기리는 안동 장씨 유적비를 포함해 동대, 서대, 낙기대, 세심대 등 석계 선생의 아들인 이숭일이 새겨놓은 유묵(遺墨)도 찾아볼 수 있다.
두들마을을 감싸고 있는 능선 아래에 자리한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에서는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의 생애를 재조명하고 ‘음식디미방’의 전통 레시피로 만든 음식까지 맛볼 수 있다.
이곳에는 음식디미방에 서술된 음식과 전통주를 만들고 다도·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고즈넉한 한옥에서 스트레스를 비우고 마음의 안정을 채워갈 수도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풀벌레 울음소리를 들으며 한옥마을을 거닐고 석류탕, 섭산삼, 수증계, 어만두 등 조선시대 레시피를 재현한 음식들을 맛보는 경험은 ‘음식디미(知味)방’의 이름처럼 자극적인 것들이 넘쳐나는 현대에서 평온한 과거로, 새로운 미식에 눈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 여름 두들마을에서는 소박하지만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며 “일상의 스트레스는 비우고 마음의 여유는 채워갈 수 있는 휴가를 영양에서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양=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치매 등 고위험 운전자 대상 ‘조건부 면허’ 도입 검토
- 질문하는 기자도 얼굴 공개…李 “국민 의견 적극 검토”
- 신세계가(家) ‘재벌돌’…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그룹 데뷔
- 이경규, 약물 운전 혐의 경찰 조사…“처방약 복용”
- 대통령실 “비상계엄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대기발령”
-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美 토니상 극본상·작사작곡상 수상
- ‘적자’ 블루보틀, ‘폐점’ 팀홀튼… 맥 못 추는 글로벌 브랜드
- 본고장 사로잡은 K치킨, 중국·중남미로 진군
- “AI 아바타 만들어보세요” 6초 스캔으로 클론 생성 스타트업 주목
- ‘찐명’ 경쟁 여 원내대표 경선, 당심 20% 반영 룰이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