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호우 대비 우정사업 종사원 안전보건 관리 추진

유창재 2025. 6. 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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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이 평년보다 더 덥고 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폭염과 호우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해 우정사업 종사원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안전보건 특별관리 기간'이 운영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된 만큼, 직원들의 안전 확보와 건강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우정사업 종사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을 살피고 다양한 대책을 통해 직원 보호와 안정적인 우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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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10월 2일까지 안전보건 '특별관리 기간' 운영... 다양한 현장 지원 마련

[유창재 기자]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지난해 6월 19일 오전 공주우체국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 및 호우 대비 현장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우정사업본부
올해 여름이 평년보다 더 덥고 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폭염과 호우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해 우정사업 종사원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안전보건 특별관리 기간'이 운영된다. 기간은 오는 10월 2일까지 약 4개월간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9일 이같이 알리면서 "이 기간에 안전사고 건수를 지난해 대비 10% 감축하고, 온열질환 예방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정사업본부는 약 11억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200여 개 우체국에 제빙기를 보급하고, 생수와 식염포도당, 쿨토시 등 탈수예방 및 냉감용품을 지급한다. 또 온열질환 초기 증상과 예방법, 응급조치 요령에 관한 교육 등을 실시해 건강관리 역량도 강화한다.

낮 기온이 높은 시간대 업무 중인 집배원은 소지하고 있는 PDA를 통해 온열질환증상 자가진단(평소보다 높은 체온,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 근육경련, 구역질 등 8개 항목 진단해 이상 시 휴식 안내)을 실시하고, 그늘진 곳에서 주기적인 휴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 등 외근 직원들에게 업무 중 기상악화로 건강 장해나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 즉시 업무를 정지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거나 우체국 복귀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폭염 외에도 호우와 강풍 등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기상 상황에 대해서도 안전 조치이행 사항을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수시로 제공할 방침이다.

우편물의 도착, 구분, 발송이 24시간 운영되는 우편집중국의 경우 안전미팅(Tool Box Meeting, TBM)을 통해 작업 전 체조 및 장비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지침 및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우편집중국은 우편물과 차량이 수시로 드나들어 작업장의 냉방 효율이 떨어질 우려가 있는 곳으로 온습도계를 상시 비치해 체감온도를 기록하고, 더운 공기의 유입이 최소화되도록 출입문 관리와 냉방기 가동으로 적정 실내온도(26~28℃)를 유지할 계획이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시간당 10분 이상의 적절한 휴식을 부여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이같이 다양한 현장 지원책 마련으로 종사원 안전사고 저감, 열사병 Zero화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된 만큼, 직원들의 안전 확보와 건강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우정사업 종사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을 살피고 다양한 대책을 통해 직원 보호와 안정적인 우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정사업본부가 여름철 폭염과 호우 등 기상 상황에 따른 직원들의 안전·건강 보호를 위해 '우정사업 종사원 안전보건 특별관리기간'을 오는 10월 2일까지 약 4개월간 지정, 운영한다.
ⓒ 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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