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 피하려다 차량 전소…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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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갑자기 등장한 고라니를 피하려다 방호벽을 들이받아 차량이 불타는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8분쯤 충남 홍성군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홍성휴게소를 지나던 그랜저 승용차가 고라니를 피하려다 갓길 콘크리트 방호벽을 들이받아 불이 났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020~2024년간 발생한 고속도로 동물 찻길 사고는 530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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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갑자기 등장한 고라니를 피하려다 방호벽을 들이받아 차량이 불타는 화재가 발생했다. 사상자는 없다.
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8분쯤 충남 홍성군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홍성휴게소를 지나던 그랜저 승용차가 고라니를 피하려다 갓길 콘크리트 방호벽을 들이받아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접수, 펌프차 등 장비 9대와 소방관 27명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화재는 발생 24분만인 오후 10시12분쯤 완전히 진압됐다.
60대 운전자 A씨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사고 차량은 전소됐다. A씨는 갑자기 뛰어든 고라니를 피하려다 사고가 났고 충격 직후 차 보닛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020~2024년간 발생한 고속도로 동물 찻길 사고는 5300건이다. 이 중 고라니가 4426건으로 83.5%를 차지했다. 동물 찻길 사고는 특히 5~6월에 빈발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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