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페리시치!' 손흥민 대신 바르셀로나 깜짝 이적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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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와 1년 연장 계약 옵션이 발동되기 전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던 FC 바르셀로나가 올여름 이적 시장 공격진 보강 대상으로 크로아티아 윙어 이반 페리시치(36)를 낙점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가성비 베테랑 윙어 영입 대상으로 페리시치를 낙점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베테랑 윙어 이반 페리시치가 올여름 FC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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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지난 1월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와 1년 연장 계약 옵션이 발동되기 전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던 FC 바르셀로나가 올여름 이적 시장 공격진 보강 대상으로 크로아티아 윙어 이반 페리시치(36)를 낙점해 충격을 주고 있다.
손흥민의 계약은 2026년 여름까지로 연장된데다,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뤄 챔피언스리그에 나서게 되면서 손흥민은 한 시즌 더 토트넘과 동행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러한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가성비 베테랑 윙어 영입 대상으로 페리시치를 낙점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베테랑 윙어 이반 페리시치가 올여름 FC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한지 플릭 감독이 '로우 코스트' 영입 대상으로 페리시치를 고려 중이라는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주전 스트라이커로 레반도프스키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한지 플릭 감독은 추가 공격수 영입보다는 기존 자원으로 공백을 메우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플릭 감독은 페란 토레스를 스트라이커로 기용해 레반도프스키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기용할 생각이다.
이 경우 이미 안수 파티를 정리한 바르셀로나는 왼쪽 윙어 자원의 뎁스가 부족해진다. 이에 왼쪽 윙 자원으로는 루이스 디아스(리버풀)를 최우선 타깃으로 삼고 있다. 오른쪽은 현재 라민 야말이 확고한 주전 선수다. 좌우 측면이 모두 가능한 페리시치는 전천후 2선 백업 공격수로 값싼 대체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루이스 디아스를 영입하려면 8,000만 유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반면, PSV에서 계약 만료로 자유계약 신분이 된 페리시치는 이적료 없이 데려올 수 있다. 측면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가성비' 카드로 평가되는 이유다.
한지 플릭 감독이 페리시치를 개인적으로 높게 평가하는 이유도 있다. 플릭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시절(2019-2020) 페리시치와 함께 트레블(분데스리가, DFB 포칼, 챔피언스리그)을 달성한 경험이 있다.

당시 바르사에 8-2로 승리한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페리시치가 골을 넣기도 했다. 플릭 감독은 이미 페리시치를 잘 알고 있고, 과거부터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다는 점도 이번 이적이 추진된 배경이다.
페리시치는 3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건재하다. PSV에서 지난 시즌 16골 11도움을 올렸고,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도 최근 지브롤터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한 클래스'를 증명했다. 바르사가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스쿼드에 경험과 리더십을 보강할 수 있는 카드로 평가되는 이유다.
페리시치는 PSV와 재계약을 하지 않아 자유계약 신분이다. 따라서 이적료 없이 협상만으로 데려올 수 있어, 협상도 빠르게 마무리될 수 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페리시치는 바르사에 즉시 합류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구단은 라피냐와 라민 야말의 백업 자원으로 페리시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르사의 재정 상황과 전력 재편 작업이 맞물리며, 한시 플릭 감독의 '로우 코스트 베테랑 옵션'으로 페리시치가 새삼 주목받는 분위기다. 과연 베테랑 윙어가 노장 만능 해결사로 캄노우에서 제3의 전성기를 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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