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당신은 토트넘의 영원한 전설”… 경질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애정 표현

박구인 2025. 6. 9.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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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캡틴' 손흥민(왼쪽)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오른쪽) 감독을 향한 애정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7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고,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 당신은 토트넘의 영원한 전설"이라며 "당신은 우리 팀에 수십 년 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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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캡틴’ 손흥민(왼쪽)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오른쪽) 감독을 향한 애정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7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고,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 당신은 토트넘의 영원한 전설”이라며 “당신은 우리 팀에 수십 년 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달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토트넘 구단의 선택은 변화였다.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상위권 도약을 위해 포스테코글루 감독과의 결별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EPL 17위로 부진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한 2023년 7월부터 토트넘의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주장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당신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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