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수십년간 UFO 음모론 고의로 퍼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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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널리 퍼진 UFO(미확인비행물체) 관련 음모론은 미 국방부가 퍼트린 거짓 정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은 2022년 7월 국방부 산하에 설치된 UFO 조사팀 'AARO'(전 영역 이상현상 조사 사무소)가 확인하고도 보고서에서 누락한 내용을 취재해 7일(현지시간) '펜타곤(미 국방부)이 UFO 신화를 조장한 후 은폐를 시도했다'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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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사진 조작… 의도는 불명”

미국에서 널리 퍼진 UFO(미확인비행물체) 관련 음모론은 미 국방부가 퍼트린 거짓 정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은 2022년 7월 국방부 산하에 설치된 UFO 조사팀 ‘AARO’(전 영역 이상현상 조사 사무소)가 확인하고도 보고서에서 누락한 내용을 취재해 7일(현지시간) ‘펜타곤(미 국방부)이 UFO 신화를 조장한 후 은폐를 시도했다’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AARO는 조사에서 ‘미국 정부가 외계인의 기술을 알아내기 위해 비밀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라는 음모론이 퍼진 경위를 밝혀냈다. 조사에 따르면 국방부는 공군의 극비 프로젝트를 새로 맡게 된 지휘관들에게 비밀유지 서약서를 쓰도록 한 뒤 ‘외계인 우주선 사진’을 보여주고 “미 정부가 외계에서 온 반중력 우주선을 발견해 역설계로 그 기술의 정체를 밝혀내려는 ‘양키 블루’라는 계획을 진행 중이며, 당신이 맡은 프로젝트는 그 계획의 일부”라고 브리핑했다.
이런 브리핑은 1950년대부터 시작돼 누적으로 수백명에게 전달됐다. 하지만 우주선 사진은 조작된 것이었고 극비 프로젝트의 목적도 외계인 기술 연구가 아니었다. AARO는 이런 브리핑이 국방부와 군에서 수십년간 이뤄졌던 정확한 원인이나 동기를 밝혀내지는 못했다.
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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