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오토바이 넘어뜨리고 기사 무차별 폭행한 30대 입건
정시내 2025. 6. 8. 19:55

도심 한복판에서 아무 이유 없이 배달 기사를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7시 50분쯤 상당구 용암동의 한 건물 앞 도로에서 일면식도 없는 배달 기사 B씨(40대)에게 우산과 주먹 등으로 폭력을 한 혐의다.
당시 A씨는 길가에 세워져 있던 배달용 오토바이를 갑자기 밀쳐 넘어뜨렸고 이를 B 씨가 항의하자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가 건물 안으로 피신했지만 A씨는 따라 들어가 폭행하기도 했다. B 씨는 전신 타박상 등으로 전치 3주의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지난달 말 A씨를 특정해 검거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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