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음악 전공 학생들, 독일·오스트리아서 유럽 탐방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2025. 6. 8.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지역 음악 전공 고등학생들이 유럽 음악의 본고장인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찾아 음악 문화 체험에 나섰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문화예술 탐방(음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스 아이슬러·빈 음악대학 견학
마스터클래스·공연 관람 등 진행

광주지역 음악 전공 고등학생들이 유럽 음악의 본고장인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찾아 음악 문화 체험에 나섰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문화예술 탐방(음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독일·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될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문화·예술 분야(음악) 참가 학생들이 8일 광주 염주 체육관 앞에서 출발 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교육청 제공

이번 탐방에는 광주예술고등학교 등 음악 전공 고등학생 16명이 참여해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 및 국립 빈 음악대학 견학 ▲전공별(성악, 피아노, 바이올린, 플루트) 마스터클래스 수강 ▲현지 유학생과의 진로 멘토링 ▲라이프치히 오페라하우스 발레 관람 ▲베를린 국립극장 투어 ▲빈 오페레타 '박쥐' 및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또 빈 오페라하우스에서 학생 연주회를 개최하고, 빈 중앙묘지, 바흐 뮤지엄, 멘델스존·슈만 박물관 등을 방문해 유럽 음악사의 흐름을 직접 보고 듣는 시간을 갖는다.

학생들은 음악 체험 외에도 베를린 장벽, 브란덴부르크 문 등 독일 현대사를 상징하는 공간을 찾아 5·18민주화운동을 알리는 카드섹션과 K-POP 버스킹 공연 등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참가 학생인 박예찬(광주예술고) 군은 "성악계의 거장인 로만 트레켈 교수의 지도를 직접 받을 수 있어 기대된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음악에 대한 열정을 더욱 키우고 진로 방향도 구체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세계적인 예술 현장을 경험하며 글로벌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주제별로 세계를 체험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