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느는 어선 사고… 제주도, 사고 대응 대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해상 어선사고가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제주도가 어선 안전사고 대응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8일 제주도에 따르면 어선사고 원인의 하나로 지목되는 노후 어선 감축에 1500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오는 10월부터 2인 이하 소형 어선에서도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팽창식 구명조끼 구매 비용 40%를 지원한다.
제주 해역 어선사고는 2022년 107건, 2023년 123건, 지난해 166건으로 매년 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 해상 어선사고가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제주도가 어선 안전사고 대응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8일 제주도에 따르면 어선사고 원인의 하나로 지목되는 노후 어선 감축에 1500억원을 투입한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100척을 감척할 계획이다.
위성 단말기와 야간 항해 장비 등 15개 안전장비 보급에 총 41억1000만원을 들인다. 연근해 어선원을 대상으로는 착용감과 활동성이 개선된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한다. 도는 오는 10월부터 2인 이하 소형 어선에서도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팽창식 구명조끼 구매 비용 40%를 지원한다.
불편한 고체식 구명조끼 대신 팽창식 구명조끼가 보급되면 사망, 실종 등 대형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치 발신 장치 관리도 강화한다. 도는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불법 조업을 위해 장치를 임의로 끄는 어선에 대해서는 어업허가 취소나 면세유 공급 중단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안전교육 내용은 실제 조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과 항로·복원성 중심으로 현실성있게 개편한다.
제주 해역 어선사고는 2022년 107건, 2023년 123건, 지난해 166건으로 매년 늘고 있다. 같은 기간 실종·사망자는 6명, 5명, 17명이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李대통령, 오광수 임명 반대 기류에 與의원에 직접 설명”
- “3대 망한다더니” 우당 종손자 경남 함양 시골서 가난한 노년
- 사용률 증가하지만…육아휴직 쓴 아빠 57%가 ‘대기업맨’
- 계란값 고공행진 4년 만에 최고…“가격 강세 이어져”
- 트럼프 “머스크와 관계 끝났다”…‘심각한 대가’까지 경고
- 3040 ‘나는 SOLO’ 크리스천 위한 만남의 장 열렸다
- [작은영웅] 지친 퇴근길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소녀의 한마디 (영상)
- 구미 다가구주택서 가스 폭발 추정 화재…여성 1명 숨진 채 발견
- ‘학벌 안 좋지?’ 댓글 논란 시의원 “수준 낮은 언행 죄송”
- 李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다자 외교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