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바이에른에서 뛰기 부족하다고? '유럽최강' PSG 생각은 다르다! 영입에 나서는 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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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김민재 영입을 위한 움직임을 시작한다.
위 매체는 '보도 시점까지 이적 제안은 없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나스르도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번 만남을 통해 캄포스는 김민재의 관심을 끌 수 있었다'고 PSG의 움직임은 이제 시작 단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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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김민재 영입을 위한 움직임을 시작한다.
이적시장 전문 매체 '푸트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에 따르면 루이스 캄포스 어드바이저가 김민재의 대리인을 만났다. 영입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첫 움직임이라고 해석된다.
PSG는 센터백을 찾고 있다. 좀 더 이적료와 연봉이 저렴한 선수로는 이탈리아 라치오에서 뛰는 마리오 힐라가 있다. 잉글랜드 본머스에서 지난 한 시즌 좋은 활약을 한 일리야 자바르니도 영입 후보로 거론된다.
이들에 비해 김민재는 나이가 29세로 더 많고 연봉도 비싼 편이지만, 대신 실력이 확실하다. 위 매체는 '보도 시점까지 이적 제안은 없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나스르도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번 만남을 통해 캄포스는 김민재의 관심을 끌 수 있었다'고 PSG의 움직임은 이제 시작 단계라고 했다.
이어 '김민재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43경기에 출전했고, 다요 우파메카노와 이토 히로키의 부상으로 인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다만 모든 경기에서 기대에 부응했던 건 아니다. 왜 이적할까? 독일 매체들은 바이에른뮌헨이 김민재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바이엘04레버쿠젠의 요나탄 타를 영입했기 때문에 이적 시장에서 김민재의 이탈에 딱히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김민재의 이적료와 연봉을 아울러 볼 때 상당히 비싸다는 건 이적 성사 가능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바이에른은 김민재를 영입해 올 때 지출했던 5,000만 유로(약 776억 원)를 회수하고 싶어 하는데, 먼저 팔겠다고 시장에 내놓은 구단 입장에서는 과도한 욕심일 수 있다. 결국 어느 팀으로도 가지 않고 모든 거래가 무산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PSG는 숙원이었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등 3관왕을 달성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력을 강화할 필요성은 있다. 특히 중앙수비를 보강해야 한다. PSG에서 12년이나 활약한 '개국공신' 마르퀴뉴스가 31세로 노장 반열에 들고 있는데 그를 대체할 센터백이 영 아쉽다는 게 문제다. UCL의 경우 마르퀴뇨스와 윌리안 파초가 거의 전경기를 소화했고, 다른 센터백의 선발은 단 1회(베랄두)에 그치며 다른 센터백들이 얼마나 신뢰를 잃었는지 보여줬다.


이는 밀란 슈크리니아르가 PSG 정착에 완전히 실패하면서 방출 수순을 밟는 중이며, 유소년팀 출신으로 오래 헌신해 온 프레스넬 킴펨베는 반복된 장기부상으로 없는 선수 취급을 받고 있으며, 멀티 수비수 뤼카 에르난데스는 주로 교체로나 출전해 왔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상황을 볼 때 센터백을 2명 이상 영입해야 할 수도 있고, 더 어린 기대주와 빅 클럽 경력을 쌓은 김민재를 동시에 영입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캄포스는 PSG 이적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이다. AS모나코와 릴에서 중요한 영입을 여러 건 성공시키면서 스타 디렉터가 됐다. 갈라타사라이, 셀타비고를 거쳐 지난 2022년부터 PSG에서 일하고 있다. 영입 성공률이 낮다는 비판을 받던 시기도 있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호흡을 맞춰 역사적인 3관왕을 달성한 뒤 팀내 입지가 다시 단단해졌다. 최근 PSG 구단과 재계약을 맺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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