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 만의 기록! 5경기 무실점 한 투헬의 잉글랜드, '재미없어도 이기는 축구'의 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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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대표팀이 A매치 5경기 무실점 행진을 달렸다.
FIFA 랭킹 4위인 잉글랜드, 173위인 안도라가 맞붙었다면 5골을 넘어 10골차가 나도 이해할 만한데, 단 한 골만 터졌다.
잉글랜드의 5경기 무실점은 무려 43년 만이다.
투헬 감독은 가장 최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팀 첼시에서도 높은 점유율과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우선시하면서 공격수들의 떨어지는 결정력을 보완, 1-0 승리가 잦은 팀을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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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이 A매치 5경기 무실점 행진을 달렸다. 잉글랜드의 이 기록은 43년 만이다.
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RCDE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K조 3차전을 치른 잉글랜드가 안도라에 1-0으로 승리했다. 해리 케인이 선제결승골을 책임졌다.
잉글랜드는 3전 전승으로 조 선두를 달렸다. 2위 알바니아(1승 1무 1패)보다 벌써 승점이 2배를 넘는다. 조 최하위이자 축구 약소국인 안도라는 현재까지 3전 전패 중이다.
달리 말하면 잉글랜드 대 안도라치고는 적은 점수차였다는 뜻이기도 하다. 유럽 예선은 다득점 경기가 유독 많다. FIFA 랭킹 4위인 잉글랜드, 173위인 안도라가 맞붙었다면 5골을 넘어 10골차가 나도 이해할 만한데, 단 한 골만 터졌다.
대신 잉글랜드는 5경기 연속 무실점을 달성했다. 리 카슬리 감독대행 시절인 지난해 11월 그리스, 아일랜드를 상대로 2경기 모두 무실점을 달성한 게 시작이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부임해 올해 3월 알바니아와 라트비아 상대로 무실점으로 승리했고, 이번에 안도라전이 이어졌다.
잉글랜드의 5경기 무실점은 무려 43년 만이다. 1982년 5월 이후 처음이었다.
투헬 감독이 화끈하지 못하더라도 이기는 축구로 방향을 잡았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투헬 감독은 가장 최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팀 첼시에서도 높은 점유율과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우선시하면서 공격수들의 떨어지는 결정력을 보완, 1-0 승리가 잦은 팀을 만든 바 있다. 당시 첼시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했다.
잉글랜드는 확실한 득점원이 있다. 3경기에서 6득점했는데 그 중 3골을 케인이 경기당 1골로 터뜨렸다. 이로써 케인은 프로와 국가대표를 통틀어 공식전 450골 고지에 올랐다. 토트넘홋스퍼에서 280골, 바이에른뮌헨에서 82골, 잉글랜드에서 72골, 밀월 등 토트넘 시절 임대팀에서 총 16골을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투헬 감독을 선임하면서 내년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본선 호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안도라전에서 케인을 받치는 모건 로저스, 콜 파머, 노니 마두에케 등 새로운 조합은 충분히 파괴력이 있었다 보기 힘들다.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주드 벨링엄과 호흡을 맞춘 35세 노장 조던 헨더슨도 더 어린 선수로 대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
잉글랜드는 11일 세네갈을 상대하는 평가전을 통해 한층 다양한 실험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세네갈에는 잉글랜드 리그에서 뛰는 이스마일라 사르, 파페 마타르 사르, 이드리사 게예, 잉글랜드 시절 전성기였던 사디오 마네와 에두아르 멘디 등이 소속팀 동료였던 선수들과 재회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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