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이긴 비디디 “아직 갈 길 멀다…농심 꺾고 부산 갈 것” [쿠키 현장]
김영건 2025. 6. 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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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디' 곽보성이 1라운드 승리에 기뻐하며 2라운드에도 승전고를 울리겠다고 다짐했다.
KT 롤스터는 7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로드 투 MSI'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KT는 농심 레드포스와 '로드 투 MSI' 2라운드를 치른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곽보성은 "내일도 경기가 있다. 빨리 끝내고 준비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빠르게 이겨서 다행"이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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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디’ 곽보성이 1라운드 승리에 기뻐하며 2라운드에도 승전고를 울리겠다고 다짐했다.
KT 롤스터는 7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로드 투 MSI’ 1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지난 타이브레이커(5위 결정전)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레전드 그룹(상위조) 진출을 확정한 KT는 이날도 디플러스 기아를 가볍게 눌렀다. KT는 농심 레드포스와 ‘로드 투 MSI’ 2라운드를 치른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곽보성은 “내일도 경기가 있다. 빨리 끝내고 준비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빠르게 이겨서 다행”이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승리 요인을 묻자 “(감독님이) 밴픽을 항상 편하게 해주신다”면서 “상대가 조급했던 게 느껴졌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승기를 잡았다”고 답했다.
곽보성은 1세트 주인공이었다. 라이즈를 픽한 그는 본대가 적을 붙잡고 있던 사이 백도어를 통해 넥서스를 파괴했다. 당시를 돌아본 곽보성은 “희열감이 들진 않았다. 무조건 끝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세트 라인전 할 때 주도권을 잘 잡았다. 그때 오늘 승리를 직감했다”고 덧붙였다.
KT는 하루 뒤인 8일 농심과 맞붙는다. 곽보성은 “갈 갈이 아주 멀다. 당장 내일 경기 준비 잘하겠다”면서 옛 동료인 ‘리헨즈’ 손시우를 향해 “시우가 벌벌 떨고 있을 것 같다. 내일 이기고 부산 갈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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