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속 우승’ 우상혁, 2m32 넘고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우승
김영건 2025. 6. 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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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29)이 2025시즌 국제대회 6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상혁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로마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2를 넘고 우승을 차지했다.
종전 개인 최고 기록이었던 2m31을 갈아치운 우상혁은 국제대회 6연속 최정장에 오르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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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29)이 2025시즌 국제대회 6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상혁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로마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2를 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해당 기록은 우상혁의 시즌 최고 기록이자, 세계 2위 기록이다. 우상혁이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우승한 건 개인 통산 4번째다.
2m16과 2m20을 1차 시기에 넘은 우상혁은 2m26도 2차 시기에 가볍게 넘었다. 2m26이 고비였다. 1~2차 시기를 모두 실패했지만 마지막 3차 시기에서 끝내 바를 넘었다. 2m26을 넘은 점퍼는 우상혁과 올레 도로슈크, 로메인 백퍼드, 주본 해리슨이 전부였다.
앞선 위기를 넘은 우상혁은 2m28을 2차 시기 만에 성공했다. 역시 2m28을 넘은 도로슈크만이 우상혁과 우승 경쟁을 펼쳤고, 도로슈크는 곧바로 2m30을 넘었다.
2m30 1차 시기를 실패한 우상혁은 2m32로 바를 높이는 승부수를 던졌고, 정확하게 통했다. 우상혁은 2m32를 넘고 포효했다. 도로슈크는 2m34로 높여 도전했으나 넘지 못했다.
종전 개인 최고 기록이었던 2m31을 갈아치운 우상혁은 국제대회 6연속 최정장에 오르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실내 대회였던 체코(2m31), 슬로바키아(2m28), 난징(2m31) 대회를 접수한 우상혁은 실외에서 펼쳐진 왓그래비티챌린지(2m29), 구미 아시아선수권(2m29)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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