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역겨워" 호텔서 조식 먹다가 '경악'…딤섬에 나타난 검은물체의 정체

김은하 2025. 6. 7.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 위치한 한 호텔의 조식 뷔페에서 딤섬 찜기 안에 바퀴벌레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7일(현지시간) 중국 대완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창사시 황싱루 인근 '쥐즈호텔'에 투숙 중이던 관광객 종(鍾)씨는 조식 뷔페를 이용하던 중 바퀴벌레가 들어 있는 딤섬 찜통을 발견했다고 제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텔 "쓰레기장 배관 통해 유입 추정"
당국은 조사 착수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 위치한 한 호텔의 조식 뷔페에서 딤섬 찜기 안에 바퀴벌레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호텔 위생 문제에 대한 논란으로 번졌다.

중국 후난성 창사시의 한 호텔 조식 뷔페에서 발견된 바퀴벌레. 대완신문

7일(현지시간) 중국 대완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창사시 황싱루 인근 '쥐즈호텔'에 투숙 중이던 관광객 종(鍾)씨는 조식 뷔페를 이용하던 중 바퀴벌레가 들어 있는 딤섬 찜통을 발견했다고 제보했다.

종씨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호텔은 크고 객실 시설도 괜찮았다. 하지만 조식을 먹던 중 찜기 속 딤섬을 집어 들다가 딤섬 위에 붙은 검은 물체를 확인했는데, 바퀴벌레였다"며 "너무 역겨워 직원에게 즉시 알렸고, 직원은 찜기 전체를 치웠다"고 전했다.

중국 한 호텔의 조식 뷔페에서 딤섬 찜기 안에 바퀴벌레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픽사베이

호텔 측은 사건 발생 직후 종씨에게 200위안(약 3만7000원)의 보상금을 제시했지만, 종씨는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쥐즈호텔 지점장인 장 씨는 현지 매체를 통해 "이런 일이 발생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조리 당시의 감시카메라를 확인한 결과 바퀴벌레는 없었으며, 인근 쓰레기장 배관을 통해 찜기에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호텔은 매달 두 차례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사한 사례는 없었다. 고객과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쥐즈호텔은 중국 대형 호텔 체인 '화주그룹' 계열사로,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현지 시장감독관리국이 공식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