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박스쿨, 서울교대에 강사 11명 추천…강사료 900만원 조사해야”

정순영 2025. 6. 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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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대학교(서울교대)가 '리박스쿨' 관련 단체 추천 강사 11명을 교육해 늘봄학교 강사로 보낸 사실이 확인됐다고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6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의원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서울교대로부터 받은 자료를 근거로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가 설립한 한국늘봄교육연합회 소속 강사 11명이 서울교대에서 강사 연수를 받은 뒤 아이들을 상대로 늘봄 강의를 했으며, 1인당 80만∼90만원씩 총 900만원의 강사료가 지급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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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댓글 조작 의혹을 받는 보수성향 단체 '리박스쿨'에 대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4일 압수수색중인 서울 종로구 리박스쿨 사무실 앞에 몰린 취재진. 연합뉴스

서울교육대학교(서울교대)가 ‘리박스쿨’ 관련 단체 추천 강사 11명을 교육해 늘봄학교 강사로 보낸 사실이 확인됐다고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6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의원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서울교대로부터 받은 자료를 근거로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가 설립한 한국늘봄교육연합회 소속 강사 11명이 서울교대에서 강사 연수를 받은 뒤 아이들을 상대로 늘봄 강의를 했으며, 1인당 80만∼90만원씩 총 900만원의 강사료가 지급됐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리박스쿨 측이 추천한 강사 11명이 교육 현장에 버젓이 나가 강의를 했고, 강사료 900만원을 수령했다”며 “강의내용 등 실태 조사를 통해 이상 여부를 즉시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리박스쿨은 댓글 공작 참여자를 늘봄학교 강사로 채용하고 서울 시내 일부 초등학교에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학창의재단은 서울교대에 2025년 늘봄학교 강사 연수 예산 등으로 12억1천만원을 지급했으며, 서울교대는 늘봄교육연합회를 비롯한 협력기관들로부터 500여명의 강사 인력을 추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순영 기자 binia9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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