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서 자도 세금 내라고?…북유럽 노르웨이도 숙박세 도입

이경호 2025. 6. 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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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관광에 대응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해온 노르웨이가 결국 숙박세를 도입하기로 했다.

5일(현지시간) AFP통신은 "노르웨이 국회의원들이 숙박에 3%의 세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면서 "특히 관광에 큰 영향을 받는 지역에 정박하는 크루즈 선박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노르웨이는 여름철엔 피서객, 겨울철엔 오로라를 보려는 관광객의 발길이 늘고 있다.

노르웨이는 세금으로 모금된 기금은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에만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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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 3%숙박세 도입 결정
크루즈서 숙박해도 부과 검토
과잉관광대응에 인프라 개선 용도로 사용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펙셀스

과잉관광에 대응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해온 노르웨이가 결국 숙박세를 도입하기로 했다.

5일(현지시간) AFP통신은 "노르웨이 국회의원들이 숙박에 3%의 세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면서 "특히 관광에 큰 영향을 받는 지역에 정박하는 크루즈 선박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노르웨이는 지난해 3840만 박의 기록을 세웠으며, 이 중 1200만 박 이상이 외국인이었다.노르웨이는 여름철엔 피서객, 겨울철엔 오로라를 보려는 관광객의 발길이 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피오르드가 점점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노르웨이 관광명소 모습. 펙셀스

그러나 일부 지역의 공공 화장실과 주차장이 과부하 상태이며,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과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노르웨이는 세금으로 모금된 기금은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에만 사용하기로 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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