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배관 관리사 자격증 취득, 男 화장실 소변기 고쳐" (옥문아들)

황수연 기자 2025. 6. 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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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배관 관리사 자격증이 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배우 최강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최강희는 아르바이트로 배관 관리를 하다가 배관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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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최강희가 배관 관리사 자격증이 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배우 최강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강희의 30년 지기 김숙은 최강희가 재테크를 안 한다는 말에 "돈 많은 걸 싫어하나 싶다. (돈이 생기면) 누구를 주거나 기부한다"고 밝혔다.

최강희는 "돈에 대해 죄책감이 들 때가 있다. 쉽게 버는 것 같을 때나 옷을 많이 사거나 음식을 많이 남기면 죄책감이 느껴진다. 가끔씩 먹고 싶은 걸 줄여서 기부하기도 한다. (기부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숙은 "최강희가 지갑이 두 개가 있다. 하나는 본인을 위한 지갑, 하나는 남을 위한 지갑이다. 얼마 전에 놀러 갔을 때 남을 위한 지갑으로 우리에게 뭘 사줬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최강희는 아르바이트로 배관 관리를 하다가 배관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하수구 배관을 관리하는 거다. 엑스레이로 막힌 부분을 본다. 남자 화장실 소변기 밑을 까서 요석을 깨는 일 등을 한다"며 "가장 극한 직업이었다. 제가 비위가 센데 위에서 요석이 떨어지고 잘못해서 물이 떨어지면 쉽지 않다"고 고백했다.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환경미화원, 야간 택배 등도 도전해 봤다는 최강희는 "야간 택배는 진짜 어렵다. 계단 있는 곳은 한 번도 쉬지 않고 올라가야 한다. 쉬면 더 힘들기 때문"이라며 "저는 야구르트 아줌마가 제일 재밌었다"고 털어놨다. 

최강희는 꿈꾸는 결혼식에 대해 "가장 평범한 결혼식을 볼 때 부럽다"면서 "스몰 웨딩이나 엄청난 드레스 아니고 일반 예식장에서 하는 결혼이 좋다. 부케는 김숙에게 주고 싶다. 이번에 '오만추' 보면서 (시집) 보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숙은 '오만추'로 썸을 타고 있는 구본승에 대해 "사적인 연락은 한다. 그런데 윤정수와도 사적인 연락을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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