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달리던 '37억원' 수퍼카 불에 '활활'…"전 세계 275대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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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단 275대뿐인 희귀 수퍼카 메르세데스-AMG 원(ONE) 하이브리드 하이퍼카가 독일에서 화재로 전소되는 일이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NDTV 오토 등 자동차 전문 매체에 따르면 이달 초 독일 올덴부르크 지역에서 메르세데스-AMG 원 하이브리드 하이퍼카가 화염에 휩싸인 모습을 담은 영상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왔다.
메르세데스-AMG 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경주인 포뮬러 원(F1)에 사용하는 기술을 일반 차량에 적용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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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하부에서 폭발음 난 후 화재
운전자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 없어
전 세계에 단 275대뿐인 희귀 수퍼카 메르세데스-AMG 원(ONE) 하이브리드 하이퍼카가 독일에서 화재로 전소되는 일이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NDTV 오토 등 자동차 전문 매체에 따르면 이달 초 독일 올덴부르크 지역에서 메르세데스-AMG 원 하이브리드 하이퍼카가 화염에 휩싸인 모습을 담은 영상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차량 운전석 문이 열려있는 가운데 활활 타오르는 붉은 불꽃과 검은 연기가 차량을 온통 뒤덮은 사고 당시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메르세데스-AMG 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경주인 포뮬러 원(F1)에 사용하는 기술을 일반 차량에 적용한 모델이다. 출시가는 270만 달러(약 36억6800만원)이며, 275대만 생산된 희귀 차종이다.
이번 사고는 운전 중 차량 하부에서 폭발음이 발생한 후 불이 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는 즉시 차량을 세우고 차량이 불길에 휩싸이기 전 탈출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차량은 이미 전소됐다고 NDTV 오토는 전했다.
사고 차량에는 올덴부르크 지역 등록 차량임을 나타내는 'OL' 번호판이 달려 있었으며, 사고 차량은 일반 고객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세데스-AMG 원은1.6ℓ 터보차저 V6 엔진과 두 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해 총 1063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제로백) 2.9초 만에 가속하고, 7초 이내에 시속 약 192㎞에 도달한다.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각에서는 복잡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화재 원인으로 지목했다. 사고 영상을 SNS에 처음 올린 누리꾼은 "AMG 원은 정말 뜨거운 스포츠카다. 리튬이온배터리만 아니면 더 나았을 것"이라고 적었다. 그가 사고 차량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사고는 동일한 모델에서 발생한 두 번째 화재 사고로 알려졌다. 2023년 5월 영국에서 운송 중이던 동일 차종 차량이 트레일러 내에서 화재로 전소된 일이 있었다.
김현정 기자 khj2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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