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인허가보다 국민 생명·안전 부서에 유능한 인재 배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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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이틀째 맞는 이재명 대통령의 민생 및 국정 현안 점검 드라이브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4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20분간 재정 당국자들을 소집해 첫 번째 행정명령인 비상경제점검TF 회의를 주재했다.
이 대통령은 곧바로 이날 오후 2시부터는 대통령실 위기관리센터에서 행정부 각 부처 책임자와 지자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안전 치안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장마철에 대비한 안전 대비태세와 치안 유지 대책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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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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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안전치안점검회의를 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5.6.5 |
| ⓒ 연합뉴스 |
이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4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20분간 재정 당국자들을 소집해 첫 번째 행정명령인 비상경제점검TF 회의를 주재했다. 밤늦게 회의를 끝내고 서울시내 안가에서 휴식을 취한 이튿날 오전 10시부터는 윤석열 정권의 장관들과 함께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점심으로 김밥 한 줄을 먹으며 오후 1시 40분까지 4시간 가깝게 각 부처의 현안을 청취했다.
이 대통령은 곧바로 이날 오후 2시부터는 대통령실 위기관리센터에서 행정부 각 부처 책임자와 지자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안전 치안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장마철에 대비한 안전 대비태세와 치안 유지 대책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가의 존재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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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화상으로 안전 치안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
| ⓒ 연합뉴스 |
이 대통령은 자신의 성남시장 시절을 회상하며, "똑같은 지역에 수해가 계속 발생하기에 관내 지도를 갖다놓고 '올해 피해지역', '작년 피해지역', '그전 피해지역'을 색깔별로 스티커로 쭉 붙여봤더니 마치 조준사격 탄착 지점처럼 한 군데로 몰리더라"며 "재해도 같은 지점에 같은 유형이 계속 발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 원인을 유형별로 분석해 보니 대개 오수 관로 막인 것을 방치했거나, 가랑잎이나 장마 때 배수시설이 막히거나 아주 구조적으로 하수 처리, 오수 처리가 잘 안된 거였다"며 수해 때 원인 파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치안 역시 "고의적 범죄 행위를 막는 것은 쉽지 않지만 교통사고도 발생하는 지역에 많이 발생하더라"며 "치안 영역에서 피해를 예방하는 것도 어느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사람들이 사망하거나 중대 사건이 발생한 경우, 신속하게 원인을 분석해 발생을 막을 수 있었는데 부주의나 무관심으로 사고가 발생하면 엄정하게 책임을 묻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지금까지는 인허가 이런 데는 우수한 인력을 배치하고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관계된 부서는 반대로 하는 경향이 있었지 않나 싶다"며 "인사 배치에서도 이권이 관계되는 영역보다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관계 영역에 좀 더 유능한 인재를 배치하는 등의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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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 '김밥 오찬' 국무회의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밥으로 점심을 먹으며 국무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2025.6.5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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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 '김밥 오찬' 국무회의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밥으로 점심을 먹으며 국무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2025.6.5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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