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녹조 창궐, 일주일만에 칠서 쪽 조류경보 '관심'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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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 녹조가 창궐하고 있다.
예년보다 빠른 5월 29일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난 데 이어 일주일만에 그 상류에 있는 함안칠서 지점에도 같은 조치가 내려졌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5일 오후 3시를 기해 함안칠서 지점 낙동강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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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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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5일 발생한 낙동강 칠서취수장 부근 녹조. |
| ⓒ 임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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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5일 발생한 창녕함안보 상류 광려천 유입 지점의 낙동강 녹조. |
| ⓒ 임희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5일 오후 3시를 기해 함안칠서 지점 낙동강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경보 발령으로 낙동강 2개 지점에서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것이다.
조류경보제는 2회 연속 기준초과시 발령한다. 남조류세포수가 1000세포/㎖이면 관심, 1만세포/㎖ 이상이면 경계, 100만세포/㎖ 이상이면 대발생으로 분류해 관리한다.
칠서지점은 5월 26일 남조류세포수가 2124세포/㎖, 6월 2일 2762세포/㎖이었다. 당시 수온은 각각 22.7℃, 23.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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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5일 발생한 낙동강 칠서취수장 부근 녹조. |
| ⓒ 임희자 |
대책 관련해 낙동강환경청은 "하천변 야적퇴비, 가축분뇨배출시설과 같은 점·비점오염원에 대한 특별점검 등 수질오염물질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녹조 우심지역 순찰과 드론 활용 모니터링 등 현장 감시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녹조가 발생한 칠서취수장에는 억제하기 위한 폭기장치가 가동되고 있으며. 낙동강에 녹조제거선이 투입됐다.
녹조는 상류에서 오염원이 유입되고 수온이 높으면서 물 흐름이 없이 정체될 경우 발생한다. 환경단체는 이명박정부 때 4대강사업으로 생긴 낙동강 8개 보로 인해 물 흐름이 지체되면서 녹조가 생겨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날 칠서취수장과 창녕함안보 상류 광려천 유입부 쪽에 발생한 녹조를 확인한 임희자 낙동강네트워크 집행위원장은 "지난주에 물금매리 지점에서 녹조가 발생했고, 이후 날씨 변동이 없다 보니 당연히 확산해 칠서 지점까지 번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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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5일 발생한 낙동강 칠서취수장 부근 녹조. |
| ⓒ 임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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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5일 발생한 낙동강 칠서취수장 부근 녹조. |
| ⓒ 임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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