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캐치볼 재개" 이의리, 6월 아닌 7월로 복귀 연기?…'대투수' 10일 휴식도 미뤄지나 [잠실 현장]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근한 기자) KIA 타이거즈 토종 좌완 트리오가 언제 뭉칠까. KIA 투수 이의리의 복귀 시점이 6월에서 7월로 다소 미뤄질 전망이다.
이의리는 지난 4일 캐치볼 훈련을 재개했다. 앞서 그는 퓨처스리그 실전 등판을 앞두고 팔꿈치 염증이 발견됐다. 2주 휴식 기간을 보낸 뒤 실전 등판을 재개할 예정이다.
2021년 1차 지명으로 팀에 입단한 이의리는 곧바로 1군 선발 마운드에 자리 잡았다. 1군 통산 80경기(393.2이닝)에 등판해 26승 22패 평균자책 3.89를 기록했다. 2022시즌 10승에 이어 2023시즌 11승으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했다.
1군 데뷔 뒤 쉼 없이 달려온 이의리는 지난해 6월 팔꿈치 부상을 당했다. 이의리는 병원 검진 결과 왼쪽 팔꿈치 인대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았다. 지난해 6월 20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 병원에서 좌측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토미존 수술) 및 뼛조각 제거술을 받았다.
1년 가까이 재활에 매진한 이의리는 6월 1군 복귀를 목표로 삼았다. 스프링캠프에서 속구 위주의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 이의리는 귀국 뒤 변화구까지 점검했다. 잠시 휴식기를 보낸 이의리는 최근 다시 몸 상태를 끌어 올렸다.
KIA 이범호 감독은 지난달 23일 "이의리 선수를 불펜으로 1~2이닝 정도 쓰려고 하면 지금 당장 올려서 써도 된다. 하지만, 이의리 선수는 한국 야구에서도 굉장히 드문 좌완 선발 자원이다. 약속한 부분을 지켜주면서 기존 선발 투수들도 한 번씩 쉴 수 있도록 마운드 운영을 하려고 한다"며 "다음 주부터 30구부터 시작해 50구, 70구, 80구 이런 식으로 투구수를 끌어 올리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의리는 퓨처스리그 실전 등판을 앞두고 받은 검진에서 팔꿈치 염증이 발견됐다. 향후 2주 휴식이 필요하다는 검진 결과로 이의리의 실전 등판 일정은 결국 미뤄졌다.
이의리는 4일 다시 캐치볼 훈련을 시작했다. 4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범호 감독은 "이의리 선수는 오늘(4일)부터 캐치볼 훈련을 재개했다. 다시 차근차근 복귀 과정을 밟아야 한다. 2~3주 정도 일정이 늦어지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이의리는 원래 계획대로라면 6월 중순 정도 1군 복귀 시점을 예상했다. 하지만, 이번 팔꿈치 염증 관련 휴식으로 2~3주 정도 일정이 미뤄지면서 7월 초 복귀 가능성이 생겼다.
앞서 이범호 감독은 이의리 복귀 시점에 맞춰 기존 선발 투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할 여지를 남겼다. 특히 베테랑 대투수 양현종이 전반기 종료를 앞두고 가장 먼저 휴식을 부여받을 수 있다.
다만, 이의리 복귀 시점이 다소 연기된다면 그 시점도 똑같이 미뤄질 수 있다. 그리고 순차적으로 선발 투수들에게 휴식을 줄 환경이 마련된다. 이의리 복귀 시점에 따라 이 감독에게 여러 가지 선택지가 주어질 전망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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