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선에, 미국 평화운동가들 "한반도 평화 위한 외교 해법 지지"
[전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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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왜 한반도평화법안을 옹호하나? 한반도평화 옹호주간 로비활동을 위한 교육웨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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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평화 옹호주간을 위한 교육 한반도 종전과 평화협정 캠페인을 진행하는 단체들 공동주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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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특히 공동 옹호 활동의 날이 10주년을 맞았고, 온라인 로비 활동 또한 5년째로, 전국 200명 이상이 참여하는 규모로 확대되었다. 2015년 첫 행사 당시에는 단 12명이 참여했었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캐시 최(위민크로스디엠지) 사무총장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은 평화의 역사적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며, "그러나 민주주의는 군국주의와 전쟁 속에서는 꽃 필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녀는 "미국의 평화운동가들이 한국전쟁을 종식시킬 평화협정을 위한 정치적 의지를 촉진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오스틴 헤드릭(AFSC)은 "이번 주간은 유권자들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목소리를 직접 의회에 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긴장 고조와 낮은 신뢰 수준의 시기일수록 용기 있는 외교적 입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콜린 무어(연합감리교회 사회부) 국장은 "연합감리교회는 남북한과 전 세계 기독교인들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 치유, 그리고 화해를 향한 믿음의 실천에 굳건히 헌신한다. 특히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한반도 평화 옹호 주간은 신앙을 실천하며 의회에 평화를 촉구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수잔 건 (메리놀 국제문제사무소) 국장은 "한 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한국 국민과 함께 걸어온 메리놀 선교사들은 한반도의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직접 경험했다. 비무장화, 핵위험 감소, 인도적 지원 제공, 이산가족 상봉 등 모든 한국인을 위한 정의롭고 항구적인 평화를 이루는 모든 것은 한국전쟁을 공식적으로 종식시키는 평화 협정 협상에서 시작된다. 메리놀 국제문제사무소(Maryknoll Office for Global Concerns)는 미국 전역의 파트너 및 한반도 평화 운동가들과 함께 의회가 지금 당장 평화를 추구하도록 촉구하는 데 동참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문유성(미주한인평화재단)대표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우리는 70년 넘게 가족과 국가를 갈라놓은 전쟁의 영원한 유산을 안고 있다. 미주한인평화재단은 올해 한반도 평화 옹호 주간에 자랑스럽게 참여하여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한국전쟁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한다. 평화는 도덕적 의무일 뿐만 아니라, 정의와 화해, 그리고 DMZ를 사이에 둔 모든 한국인이 전쟁의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미래를 향한 필수적인 발걸음이다"라고 전했다.
한반도에서의 지속 가능한 평화는 한국과 미국 모두에게 중요한 과제다. 미국 내에서 이러한 운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정치적 변화의 바람이 한반도 평화의 실질적 진전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다음과 같은 평화 및 종교 기반 단체들이 공동 주관하고 있다.
위민크로스디엠지(Women Cross DMZ): 대표적인 페미니스트 한반도 평화운동 단체, 코리아피스나우 풀뿌리네트워크(Korea Peace Now Grassroots Network): 한반도 종전 캠페인을 펼치는 미국 내 전국 네트워크, 미주한인평화재단(Korean American Peace Fund, KAPF): 미주 한인 사회 기반의 평화 단체, 연합감리교회 세계선교부(United Methodist Church Global Ministries), 사회부(General
Board of Church and Society): 전 세계 평화와 정의 증진을 위한 연합감리교회 기관, 메노나이트 중앙위원회(Mennonites Central Committee, MCC): 국제 인도주의·평화 활동 단체, 메리놀 국제문제 사무소(Maryknoll Office for Global Concerns, MOGC): 가톨릭 선교사들을 대표해 평화·정의·생태 정의를 추구, 미국친우봉사회(American Friends Service Committee, AFSC) : 퀘이커교 기반, 폭력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한 단체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겨자씨신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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