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냥냥] ‘고양이상’ 드래곤 탄생 비화… 감독 “반려동물 참고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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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가 6년 만에 실사 영화로 돌아온다.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의 딘 데블로이스 감독이 주요 드래곤 캐릭터 중 하나인 투슬리스의 실사화에 개와 고양이의 외모를 참고했다고 밝혀 화제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2010년 애니메이션 개봉 후 15년 만에 제작되는 실사 영화다.
'투슬리스' 등 애니메이션 속 드래곤들의 모습을 어떻게 실사화할 것인지가 원작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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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는 2010년 애니메이션 개봉 후 15년 만에 제작되는 실사 영화다. 바이킹족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소년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용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우정을 쌓고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그린다.
‘투슬리스’ 등 애니메이션 속 드래곤들의 모습을 어떻게 실사화할 것인지가 원작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블로이스 감독은 “우리가 흔히 반려동물로 키우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모티프로 투슬리스를 개발했는데,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니메이션 속 너무나 만화스러운 부분들, 눈과 입의 크기 등을 현실감 있게 조정했는데 그런 조그마한 조정이 쌓이다 보니 오히려 투슬리스가 낯설어지고 애니메이션에서 가지고 있던 매력을 많이 잃게 되더라”고 말했다.
좀 더 자연스러운 투슬리스를 구현하기 위해 데블로이스 감독은 “움직임에 있어서는 호랑이와 표범을 많이 연구하고 영감을 받았다”며 “이를 통해 최대한 자연스럽고 현실감 있는 모습을 구현하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오는 6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데블로이스 감독은 한국 관객들을 향해 “현실 세계에서는 드래곤을 직접 경험하지 못하지만 영화를 통해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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