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브라위너 대체자' 셰르키, 맨시티 간다! 개인합의 완료… 구단간 협상만 남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시티가 올 시즌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중원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4일(한국시간) "맨시티와 라얀 셰르키가 개인 조건에 합의를 맺었다. 몇 시간 내에 올림피크리옹에 맨시티의 공식 제안이 제출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2024-2025시즌 유례 없는 부진에 빠졌다. 지난 여름 전력 보강을 게을리했다가 박싱데이 전후로 팀이 무패 행진을 이어가면서 추락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처음 겪는 심각한 부진에 해법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1억 8,480만 파운드(약 3,421억 원)를 들여 대대적인 보강을 해야 했다. 압둘코디르 후사노프, 비토르 헤이스, 오마르 마르무시, 니코 곤살레스 등을 영입했고, 간신히 3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최악의 상황을 면했다.
올 여름에는 이적시장 초반부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년 재계약을 체결한 꽈르디올라 감독의 지휘 하에 리빌딩에 나섰다. 오랫동안 팀 중심을 잡아줬던 케빈 더브라위너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기에 중원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첫 번째 영입은 이탈리아 세리에A 최우수 미드필더인 티자니 라인더르스다. 라인더르스는 중원에서 뛰어난 돌파력과 마무리 능력을 갖춰고 공간 이해도도 뛰어난 선수다. AC밀란의 핵심으로 활약해왔는데, 이번 시즌 밀란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어려워지자 라인더르스를 잡을 수 없었다. 맨시티는 이적료 총액 7,000만 유로(약 1090억 원)를 투자해 라인더르스를 품는다.

여기에 셰르키를 추가할 전망이다. 셰르키 역시 리옹 에이스로 활약한 선수다. 특히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12골 20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 포인트 생산력이 좋아졌다. 우측 윙어부터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많은 도움을 기록했기에 간판 공격수 엘링 홀란과 호흡을 기대해볼 수 있다.
맨시티는 지난 주부터 리옹과 협상을 시작했다. 개인 합의는 빠르게 마무리하면서 사실상 이적료를 지불하면 이적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50억 원)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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