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교체 투입 2회' 캡틴 손흥민, 이라크 원정 선발 여부 촉각 '훈련은 정상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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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이라크 원정에서 선발로 나설 수 있을까.
3차 예선이 2경기 남은 시점에서 한국이 이라크에 패하지 않는다면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거머쥘 수 있다.
변수가 있다면 손흥민의 선발 여부다.
이번에 홍 감독이 공격수에 2명만 뽑은 이유를 거론하면서도 "손흥민과 황희찬도 최전방을 볼 수 있다"라고 했고, 주장으로서 상징성도 있는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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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손흥민이 이라크 원정에서 선발로 나설 수 있을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6일 오전 3시 15분(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의 바스라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9차전을 치른다.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 직행할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한국은 현재 승점 16점으로 조 1위이며, 이번에 맞붙는 이라크는 승점 12점으로 조 3위다. 3차 예선이 2경기 남은 시점에서 한국이 이라크에 패하지 않는다면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거머쥘 수 있다.
그런 만큼 이변이 없다면 이라크 원정에서는 기존 주전들이 선발 출장할 가능성이 높다. 홍 감독은 6월 A매치 대표팀 명단을 짜면서 실전 감각과 소속팀 훈련 종료 시점을 염두에 뒀고,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 일정 부분 변화를 줬다. 하지만 3월 A매치 선발로 나선 15명 중 주민규, 이동경, 백승호를 제외한 12명이 이번 A매치에도 뛰기 때문에 이라크전 선발 명단은 기존과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변수가 있다면 손흥민의 선발 여부다. 손흥민은 3월 A매치에서 오만전 왼쪽 윙어로, 요르단전 스트라이커로 나서 전술적 효용성을 입증했다. 이번에 홍 감독이 공격수에 2명만 뽑은 이유를 거론하면서도 "손흥민과 황희찬도 최전방을 볼 수 있다"라고 했고, 주장으로서 상징성도 있는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실제로 손흥민은 파울루 벤투 감독 아래 주장 완장을 찬 2018년 9월 이후 뛴 57경기 중 55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다. 교체 투입은 2회, 벤치에 머문 경우는 3회다, 차라리 휴식을 취하면 취했지 교체 출장을 하지는 않는다. 실제로 교체 투입된 2경기 중 1경기는 2023년 엘살바도르와 친선경기로 중요성이 매우 떨어졌고, 다른 하나는 아시안컵을 앞두고 열린 이라크와 맞대결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주전을 내세우기보다 선수들을 실험하는 경향성이 강했던 경기였다.
그런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손흥민 선발이 점쳐지나 발 부상이 완벽히 회복됐는지는 변수다. 우선 손흥민은 4일 공개된 훈련 영상에서 정상적으로 워밍업부터 모든 팀 훈련에 참여했다. 일반적으로 부상에서 막 회복한 선수들이 워밍업에서 조깅보다 사이클 등으로 회복 세션에 집중하는 점을 고려할 때 손흥민의 몸 상태가 심각하게 나쁜 수준은 아님을 짐작할 수 있다.
다만 손흥민이 소속팀인 토트넘홋스퍼에서도 두 달가량 발 부상으로 들쑥날쑥한 출전시간을 기록한 만큼 홍 감독이 손흥민을 아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이라크는 밤 9시에도 섭씨 30도를 웃도는 더위로 선수들이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곳이다. 무리해서 손흥민을 기용하기보다 체력과 활동량이 좋은 젊은 선수들로 승부를 볼 수도 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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