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생의 반란' 부산 백가온, '2골 2도움'으로 K리그2 라운드 MVP…K리그1은 '멀티골' 제주 유인수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부산 아이파크의 2006년생 공격수 백가온이 프로 데뷔 후 첫 K리그2 라운드 MVP가 됐다. K리그1 MVP는 제주SK 유인수다.
유인수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5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제주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해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유인수는 전반 23분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22분에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까지 성공시켰다.
K리그1 1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5월 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울산HD 경기다. 현대가더비에서 울산은 전반 10분 이청용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이후 전북에 3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전북은 전반 25분 송민규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고, 후반 41분 박진섭의 역전골과 후반 추가시간 티아고의 추가골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만원 관중 앞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전북은 K리그1 17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K리그1 17라운드 베스트11에도 제주와 전북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제주에서 유인수, 이창민, 남태희, 안태현 등 4명, 전북에서 티아고, 이승우, 박진섭, 홍정호 등 4명이 뽑혔다. 강원FC를 2-1로 꺾은 포항스틸러스에서 조르지와 전민광이 베스트11로 선정됐고, 광주FC를 상대로 놀라운 선방쇼를 펼친 대구FC 오승훈도 자리했다.


'하나은행 K리그2 2025' 14라운드 MVP는 부산 백가온이 차지했다. 백가온은 5월 31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부산 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해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백가온은 이날 부산이 기록한 4골에 모두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K리그2 1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 인천유나이티드 경기다. 이날 천안은 전반 20분 우정연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22분 상대 자책골이 나오며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인천은 전반 43분 무고사, 후반 11분 제르소의 연속골로 역전했는데, 이번 시즌 결정력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천안 이정협이 후반 23분과 후반 추가시간에 연속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3-3 무승부로 만들었다.
K리그2 14라운드 베스트 팀은 수원삼성이다. 수원은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수원은 부천에 선제골을 내줬음에도 세라핌, 김지현, 일류첸코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K리그2 14라운드 베스트 11에서 부산은 백가온을 비롯해 페신, 조위제, 구상민 등 포지션마다 1명씩 배출하는 위엄을 보였다. 수원에서 김지현과 세라핌이, 전남드래곤즈에서 호난과 발디비아가, 충남아산FC에서 이은범과 박종민이 이름을 올렸다. 남은 한 자리는 천안 이정협이 차지했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복 여신' 손나은 오키나와 일상 파격 공개...'매혹 원피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트럼프는 틀렸다” 한국이 마다한 미국인 감독의 뚝심… 현재 직장 캐나다에 충성 - 풋볼리스
- 'EPL 활약' 국가대표 'S군' 상습 불법 베팅 혐의..구단 공식 입장 '없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직무대행도 놀랄 '김건희 칼각 거수경례'... 카메라에 잡혔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성추행' 국가대표, 보석 출소...'금메달리스트-국민영웅 봐주기?'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섭씨 40도 맹렬한 더위’ 이라크전, 어쩌면 북중미 월드컵 예행연습 ‘최적의 조건’ - 풋볼리
- [세리에.1st] UCL 결승전 딱 1경기만 이겼더라면! 명장의 면모 보여주고 중동 가는 인차기, 인테르 4
- 사우디 초고액 연봉 거절하고 맨유에 남은 이유, ‘브페’가 직접 밝혔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은 큰 도전이자 좋은 기회, 주전 꿰차겠다” ‘대표팀 막내’ 이태석의 당찬 포부 - 풋
- 축구팬 발칵 뒤집어진 ‘김민재 낭종 추가발견’ 독일 보도는 틀렸다, 사실은 - 풋볼리스트(FOOT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