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소리 지르며 플레이했다”. 새로운 방식의 협동 공포 게임 ‘백룸 컴퍼니’
"백룸에 갇힌 당신,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
미스터리한 공간 ‘백룸’에서 펼쳐지는 협동 생존 공포 게임 ‘백룸 컴퍼니’가 공포 게임 팬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 하이퍼센트가 개발한 이 게임은 인터넷 괴담으로 알려진 ‘백룸’ 세계관과 PvE 요소로 인기를 끈 ‘리썰 컴퍼니’ 플레이 스타일이 합쳐서 새롭고 독특한 방식의 공포감을 주는 게임입니다.

‘백룸 컴퍼니’는 미지의 세계 ‘백룸’을 생성하는 초자연적인 현상 ‘노클립’을 연구하며 탐험하는 게임입니다. 탐험가들은 무작위로 연결되는 백룸에서 살아남아 다양한 임무들을 해나가야합니다. 플레이 인원은 최대 8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탐험가들은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생존을 위해 크리쳐를 피하거나 때로는 맞서야합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생생한 현장감을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공포함을 증폭시켜준다는 것입니다. 탐험 도중 플레이어 간 물리적 거리가 멀어지면, 음성 채팅이 일시적으로 끊기거나 의사소통이 제한되기도 합니다. 어두운 미로 같은 공간에 혼자 남겨져 있다는 사실에 플레이어는 큰 공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나올지 모르는 크리쳐의 존재는 탐험가들에게 더 큰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다양한 형태의 크리쳐들은 무작위로 여러 공간에서 등장합니다.

2025 PlayX4 B2B관 플리더스 FGT존에서 ‘백룸 컴퍼니’ 게임 시연이 진행되었는데 게임 참가자들은 실제로 소리를 지르며 게임을 플레이하기도 했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소리를 지를 수밖에 없었다”, “옆 사람과 같이 하니 더 무섭고 재미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백룸 컴퍼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습니다.

플리더스를 통해 진행된 게임 설문조사에서도 이 게임은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탐험을 진행할 때 랜덤으로 생성되는 ‘백룸’에 대해 많은 참가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문을 찾는 게 어렵고 길을 잃기 쉬웠지만, 그 점이 공포감을 높여줬다.”, “크리쳐와 계속해서 마주쳐서 무섭지만, 그게 이 게임의 재미다.” 등의 의견을 보였습니다.

‘백룸 컴퍼니’는 크리쳐와 불규칙한 만남, 제한된 시야와 음향 효과를 통해 유저에게 예측 불가능한 공포감을 더해줍니다. 단순한 놀람 요소를 넘어서, 전략적인 협동과 탐색의 재미까지 더한 공포 게임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하이퍼센트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10월 27일에 스팀으로 얼리액세스 버전을 선보였고, 향후 여러 콘텐츠들을 추가해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무섭지만, 정식 버전에서는 얼마나 더 새로운 공포를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기고 : 게임 테스트 플랫폼 플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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