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비자물가 3개월 연속 2%대 상승…신선식품은 하락
최재용 2025. 6. 4. 09:40

대구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5년 5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6.26(2020년=100)로 전월 대비 0.2%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했다. 지난 3월 2%대에 진입한 후 3개월 연속이다.
생활물가지수도 전월 대비 0.2% 하락했으나 전년 대비 2.5% 올랐다. 식품이 3.8%로 상승세를 주도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 5.1%, 전년 대비 1.5% 각각 하락했다.
지출 목적별로는 전년동월대비 교통(-1.1%), 통신(0.0%)을 제외한 모든 부문이 상승했다. 전월대비로는 음식·숙박, 오락·문화, 의류·신발 등이 소폭 상승했으나 식료품·비주류음료와 교통 부문은 하락했다.
경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7.02로 전월 대비 0.1% 하락했으나 전년 대비 1.8% 상승해 전월 2.0%보다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하락했으나 전년 대비 2.1% 올랐다. 식품 가격은 전월 대비 0.2% 하락했으나 전년 대비 3.6%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 5.2%, 전년 대비 3.4% 각각 하락했다.
지출 목적별로는 전월대비 음식·숙박, 의류·신발, 오락·문화는 상승했으나 식료품·비주류음료, 교통, 주류·담배는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교통(-1.4%), 통신(0.0%)을 제외한 모든 부문이 상승했다.
전국적으로는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9%로 5개월 만에 1%대로 내려왔지만,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2.3% 상승해 여전히 부담이 크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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