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리엔트바이오·형지I&C…이재명 테마주 ‘차익 실현’ 매물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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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된 테마주가 약세다.
제21대 대선이 이 대통령의 승리로 끝난 가운데 선거 과정에서 폭등한 테마주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대선은 전임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한 파면으로 치러지는 궐위선거로, 당선인이나 대통령직인수위 기간 없이 중앙선관위의 당선 의결 즉시 신임 대통령으로서의 임기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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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된 테마주가 약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오리엔트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4.13(158원) 내린 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되는 오리엔트정공(-12.40%), 형지I&C(-10.70%), 형지글로벌(-9.38%), 상지건설(-8.76%), 형지엘리트(-8.11%) 등도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제21대 대선이 이 대통령의 승리로 끝난 가운데 선거 과정에서 폭등한 테마주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최종 49.4%(1728만7513표)를 득표했다. 차점자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41.2%)와는 8.2%포인트 격차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8.3%를 득표했다.
이번 대선은 전임자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한 파면으로 치러지는 궐위선거로, 당선인이나 대통령직인수위 기간 없이 중앙선관위의 당선 의결 즉시 신임 대통령으로서의 임기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중앙선관위가 대통령 당선을 공식 의결한 이날 오전 6시 21분을 기해 국군통수권을 비롯한 대통령의 고유권한이 이주호 전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로부터 이 대통령에게 이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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