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어디나 스테이지' 6월 공연 시작

김인희 2025. 6. 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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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수성동계곡, 12일 흥인지문공원, 22일 마로니에공원
12월까지 매월 종로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 이어져
어디나 스테이지 개막행사ⓒ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찾아가는 공연 문화의 정착을 위한 연간 프로젝트 '어디나 스테이지'의 6월 공연을 본격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어디나 스테이지'는 공원, 광장, 거리 등 종로의 일상 공간을 무대로 삼아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종로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6월 공연은 ▲5일(목) 수성동계곡 '낭만콘서트' ▲12일(목) 흥인지문공원 '퇴근길 콘서트' ▲22일(일) 마로니에공원 '청춘콘서트'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어디나 스테이지 6월 공연 소개ⓒ종로구 제공

첫 공연인 '낭만콘서트'는 감성 캠핑장으로 변신한 수성동계곡에서 펼쳐지며, 음악팀 '튠어라운드'와 서촌 주민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은(재)종로문화재단과 종로구주민소통센터가 공동 기획했으며, 전문 예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퇴근길 콘서트'는 흥인지문공원에서 열리며, 가수 헤디(Hedyy)가 밝고 경쾌한 무대를 선보여 직장인들의 퇴근길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청춘콘서트'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정화예술대학교 학생들이 노래, 춤, 연극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도심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종로문화재단 또는 렛츠종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로구는 "지역 명소가 예술 무대로 재탄생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향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달 새로운 공간과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종로만의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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