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확실'에 이재명 "국민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지지자들 '대통령' 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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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의 공지가 나오기 전부터 이미 현장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3일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여의도 국회대로 앞에 마련한 '국민과 함께 시청하는 개표방송' 현장.
'유력' 소식 이후 사회로 마이크를 잡은 이재정 의원은 "유력이 떡 하니 붙어있다"며 "이재명 후보가 이재명 당선인으로, 이재명 대통령으로 완성 되어간다. 진짜 대한민국을 되살려낸 국민 승리의 완성이다"라고 외쳤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서울 여의도 국회대로 현장 무대에서 대국민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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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지, 이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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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택에서 나오는 이재명 후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3일 밤 인천 계양구 자택을 나서며 주민과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
| ⓒ 연합뉴스 |
"와!!!"
무대의 공지가 나오기 전부터 이미 현장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3일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여의도 국회대로 앞에 마련한 '국민과 함께 시청하는 개표방송' 현장. 대형 스크린에 뜬 TV화면 속 이재명 후보 옆에 '유력' 글자가 뜬 직후부터 민주당 지지자들의 환호가 터져나왔다. 곧 이어진 '확실' 소식에는 "이재명 대통령"이라는 연호가 나왔다.
이재명 후보는 '확실' 소식 이후 밤 11시 50분께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나와 첫 일성으로 국민을 향해 "경의"를 표했다. 이 후보는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제게 주어진 책임과 사명을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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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이 3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대로 앞에 마련한 '국민과 함께 시청하는 개표방송'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
| ⓒ 이희훈 |
박찬대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은 무대에 올라 "소중한 응원봉과 빛의 혁명이 6개월 지속되어 마침내 오늘 완전한 내란을 종식하고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그날이 시작될 것 같은데, 여러분들 확신하시냐"고 물었다. "네"라는 답이 쏟아졌다.
김경수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은 "당선 유력이라고 떴다"고 다시 상기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위대한 승리를 눈앞에두고 있다"고 말했다. '감사 인사'도 이어졌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가혹한 탄압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민주당을 지켜주신 당원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새 대한민국'이라는 표현도 등장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는 새 대한민국으로 가는 첫 걸음을 내디뎠다"면서 "차기 민주정부의 성공을 위해 우리는 더 큰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승리를 만들어낸 그 연대와 연합의 힘으로 민주정부, 국민주권정부 승리를 위해 끝까지 함께 뛰는 우리가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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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이 3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대로 앞에 마련한 '국민과 함께 시청하는 개표방송'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
| ⓒ 이희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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