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전날 빨간 옷' 홍진경, '정치색 논란'에 뒤늦게 게시글 삭제 [종합]

윤현지 기자 2025. 6. 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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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정치색 논란에 휩싸이자 게시글을 삭제했다.

지난 2일 홍진경은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한 브랜드에 방문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홍진경은 레드 니트 톱을 입어 눈길을 모았다. 다른 사진에도 붉은색 루즈핏 티셔츠를 입어 눈길을 모았다.

홍진경이 사진을 올린 날은 대선 하루 전으로, 빨간색 옷을 입은 사진을 올려 정치색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홍진경은 별다른 말 없이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홍진경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서 대선 후보들과 만나 질의응답을 한 콘텐츠를 공개한 만큼 신중하지 못했다는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문제가 된 게시글은 삭제됐지만, 누리꾼들은 홍진경의 기존 게시글에 이어 설전을 벌이고 있다. "팬 됐어요", "응원해요", "왜 게시물을 지웠나", "실망이다", "프로그램 자진 하차하길"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카리나, 빈지노 등 일부 연예인들이 붉은 색 옷을 입은 사진을 올려 '정치색' 논란이 일어났다. 카리나는 붉은색 뿐만 아니라 숫자 2가 적혀 있는 점퍼를 입었으며, 빈지노는 붉은 색 옷을 입은 사진들과 함께 "세계 뻘건디의 날"이라는 멘트를 달았다. 두 사람 모두 논란이 깊어지자 게시물을 삭제했다. 

카리나는 소속사 및 소통 플랫폼을 통해 정치적 의도가 없었음을 알렸다. 빈지노는 "정치적인 의도는 정말 없었고, 며칠 전 가족이랑 보냈던 평화로운 하루와 작업실에서의 순간들을 오늘 아침 기분 좋게 나누고 싶었던 마음"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사진=홍진경, 카리나, 빈지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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