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3홈런' 트라웃-네토-아델, 1912년 개장한 펜웨이 파크의 새 역사 썼다
이형석 2025. 6. 3. 11:44

LA 에인절스가 1회부터 화끈한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펜웨이 파크에서 새 역사를 썼다.
에인절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7-6으로 이겼다.
잭 네토의 선두 타자 홈런을 시작으로 마이크 트라웃의 3점 홈런, 조 아델의 솔로 홈런까지 1회에만 홈런 3개를 터뜨린 덕분이다.
MLB닷컴은 "1912년 개장한 펜웨이 파크에서 원정팀이 1회 홈런 3개를 기록한 것은 에인절스가 처음이다"라고 소개했다.

네토는 이번 시즌 5번째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며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트라웃은 무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 리처드 피츠의 시속 153.5㎞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그린 몬스터(펜웨이 파크 좌측 약 11.3m 높이 담장)를 넘기는 대형 홈런을 쳤다. 비거리는 138.4m(454피트)였다. 타구 속도 180.4㎞/h, 발사각 28도로 가장 이상적인 타구였다.
MLB닷컴은 "트라웃은 올해 비거리 450피트(137m) 이상의 홈런을 2개 이상 기록했다"며 "올해 MLB에서 에우제니오 수아레즈(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 등 3명 뿐이다"고 전했다.
에인절스는 이후 6-5까지 쫓겼지만 끝까지 1점 차를 유지하며 신승했다.
보스턴 선발 피츠는 1회에만 피홈런 3개 포함 4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 1이닝만 채우고 강판당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70에서 4.71로 치솟았다.
이형석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넷플릭스 사랑이 T.O.P…최승현, K콘텐츠 광고 얼굴 됐다 [왓IS] - 일간스포츠
- ‘나는 솔로’ 26기 광수-현숙, 연이은 오열 사태…인터뷰 중단까지 - 일간스포츠
- ‘베컴도 뿔났다’ 맨유 선수단, 아시아투어 기간 손가락 욕 논란…‘존중 부족’ - 일간스포츠
- [TVis] ‘연매출 20억’ 이모카세, 재산분할 5대5 전망에…“그냥 살겠다” 빠른 포기 (동상이몽2) -
- ‘소이현♥’ 인교진, 김정은에게 뺨 맞아 “불륜남이라서” (‘라스’) - 일간스포츠
- 신봉선, 이상준과 핑크빛 기류?… “얘기하고 싶어” (‘오만추2’) - 일간스포츠
- ‘불꽃야구’, JTBC와 저작권 분쟁 속… 동시 시청자 22만명 넘었다 - 일간스포츠
- 몽골에서 온 배구 유학, 귀화까지 했지만 임의해지...부상 악몽에 쓰러진 염어르헝 - 일간스포츠
- 대선 효과 제대로…‘신명’, 톰 크루즈·유해진 꺾고 박스오피스 2위 출발 [차트IS] - 일간스포츠
- [IS 인터뷰] ‘DB행’ 이정현, PO 무대 복귀 다짐 “아직 경쟁력 있어”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