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주당 지지율, 마의 40% 넘을까
◀ 앵 커 ▶
그동안 역대 대통령 선거 때마다
′민주당′ 이름을 단 정당들은
부산에서 40% 득표를 넘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계엄과 탄핵으로 촉발된 이번 대선에서는
상황이 달라질지 관심이 높아집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번 21대 대선의 부산 사전투표율은 30.37%.
19대 대선의 23.19%보다는 높지만,
20대 대선의 34.25%에 비해서는 저조합니다.
사전투표율을 놓고
각 당마다 아전인수격 해석을 내놓고 있지만,
선거결과는 투표함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 전망입니다.
민주당 이름을 단 정당들은 그동안
부산에서 40% 득표율을 넘어본 적이 없습니다.
16대 대선에서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부산에서 29.85%,
17대 대선에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13.45%에 그쳤습니다.
18대 대선 민주통합당 득표율 39.87%,
19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득표율 38.71%,
20대 대선때도 38.15%로
끝내 40% 고지를 밟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계엄과 탄핵으로 촉발된 이번
대선에서는 상황이 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차재권 / 부경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대선의 조건들이 민주당 후보한테 굉장히 유리한 조건이 형성돼있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도 40%를 못 넘기면 부산 민주당 자체의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지난 19대와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부산의 투표율은 각각 76.7%와 75.3%.
사전투표보다 본 투표 참여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21대 대선에서는 부산에서 민주당이
40% 득표율 고지를 넘어설 수 있을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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