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와 소니 만 게임기를 만든 것은 아니었다, '세가 게임기 투쟁사' 출간
"골수팬들 만이 좋아하는 회사 취급이었던 세가도 분명히 여러 훌륭한 게임기들을 만들고 있었다. 20세기 게임기 전쟁 시대에 영원한 2인자였던 세가의 처절한 분투를 회고한 기록 서적이 드디어 등장!"
골수 세가 팬들을 더욱 가슴 저미게 만드는 책이 출간됐다. 글로벌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업인 세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 우리나라에 새롭게 등장한 것.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취미활동을 주제로 한 서적을 우리나라에 선보이고 있는 전문 출판사 스타비즈는 비디오 게임 관련 역사서인 '세가 게임기 투쟁사'를 6월 2일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세가 게임기 투쟁사'는 1994년 봄부터 현재까지 약 30년 동안 세가의 직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오쿠나리 요스케가 세가 내부의 시선으로 바라본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의 역사와 이른바 '게임기 전쟁'으로 불렸던 하드웨어 개발사들 간의 경쟁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독자들은 세가가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의 제작에 뛰어들기 전인 1970년대의 비디오 게임 붐을 시작으로 1980년대의 초기 게임기 사업, 게임 잡지의 영향으로 인한 비디오 게임기 전성기, 글로벌 인기에 힘입은 사업 확장 및 휴대형 기기 진출, 광 디스크 시대의 개막, 그리고 마지막 불꽃과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 사업에서의 철수, 그 이후의 게임 산업 등 40년에 걸친 게임의 역사를 들여다 볼 수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단순히 눈에 보이는 기기의 특징과 역사에 대한 부분 외에도 각 세대의 비디오 게임기의 흥행에 큰 영향을 끼쳤던 대표 게임, 그리고 해당 세대에 게임 업계에서 있었던 큰 이슈와 함께 세대별 경쟁 기기들이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 받으며 비디오 게임 시장이 발전을 거듭해왔는지를 알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최근의 비디오 게임 시장의 재도약과 수년 전 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클래식 복각 기기들의 출시에 관여했던 저자의 경험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세가의 사원의 경험과 선배들로부터 들은 그 이전의 이야기, 공개된 자료 등을 바탕으로 내용의 깊이를 더해 가치를 높이고 있다.
레트로 게임 전문 인플루언서 꿀딴지곰은 "한시대를 치열하게 살고간 세가에 파란만장한 역사가 담긴 책이다."라며 "세가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에 보다 쉽게 빠져들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현재 '세가 게임기 투쟁사'는 오프라인 및 온라인 서점 등을 통해 절찬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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