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앞에서 맞은 학생, 돌연 사망…때린 교장 체포
장소현 2025. 6. 2. 16:59

전교생 앞에서 교장에게 막대기로 맞은 10살 학생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미러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부 카이베르 지구의 한 사립학교에서 교장 와카르 아흐메드는 학생 킬마트 칸을 전교생 앞에서 막대기로 체벌했다.
그 자리에 쓰러진 칸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칸은 사소한 실수로 체벌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경찰은 교장을 체포하고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건 후 카이베르 지구 경찰관 라이 마자르 이크발은 “어떤 상황에서도 어린이와 여성에 대한 폭력은 용납되지 않는다”며 “교사라는 고귀한 역할을 악용해 그런 잔혹한 행위를 저지를 권리가 없다”고 말했다.
현재 파키스탄에서는 교사의 폭행으로 많은 아동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파키스탄은 지난 2021년 아동에 대한 체벌을 금지하는 법을 시행했으나 여전히 일부 학교와 가정에서는 체벌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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