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잘 몰라서 더 걷기 좋은 길
메가시티 서울은 빌딩과 도로로 도배된 회색 도시라는 일반의 인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 천년 고도의 역사와 자연, 사람이 중심인 사람길이 서울 곳곳에 있다는 것을 알고 이용한다면 사람을 회복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걷기좋은 사람길 100선을 소개한다. <기자말>
[나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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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화산전망대 개화산전망대에서 본 전경, 개화산과 함께 수도 서울의 관문처럼 마주 서서 서해로부터 들어오는 액운을 막아 주는 덕양산이 한강 건너편에 마주 보인다. |
| ⓒ 나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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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생태길 지도 서울의 서쪽 끝 개화산과 개화동, 강서한강공원을 걷는 강서생태길 지도 |
| ⓒ 나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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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한강공원 한강변의 생태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길을 걷는다. |
| ⓒ 나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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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0년 은행나무 개화동으로 내려서자마자 개화동의 오랜 역사를 증명하는 보호수 은행나무가 맞는다. |
| ⓒ 나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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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간선수로 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이 아니라 김포평야에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거꾸로 한강 물을 끌어오기 위해 1925년 건설된 인공수로 |
| ⓒ 나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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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습지생태공원 관찰데크를 따라 걸으며 하중도를 흐르는 샛강의 습지생태계를 관찰한다. |
| ⓒ 나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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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습지생태공원 전망대 전망대에 올라서면 넓디넓은 한강의 위용과 원시 강안의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된다. 노을질 때 더 감동적이다. |
| ⓒ 나한영 |
◇길의 유형/형태 : 둘레길/생태길(흙길& 데크길& 포장길)
◇거리 : 9.2km
◇소요 시간: 3시간 30분
◇시작/종료 지점 : 개화산역 2번 출구/방화역
◇경유지 : 개화산역 - 하늘길전망대- 신선바위- 개화산전망대 - 강서한강공원- 습지생태공원- 전망대 - 꿩고개공원- 방화역
◇걷기 포인트 :
- 발아래로 김포공항과 활주로가 한눈에 보이고, 공항 뒤편에 김포평야의 바둑판같은 논까지 서울 같지 않은 시원한 조망의 하늘길전망대
- 6.25 때 공항을 지키기 위해 피 흘린 무명용사들의 큰 희생을 기리는 김포개화산지구전투 호국충혼위령비 (개화산호국공원)
- 개화산 산신이 내려오는 바위길이라는 신선바위, 조금 떨어진 데크길에서 신선바위 전면 절벽 조망 가능
- 전라도 순천에서 오는 봉화를 받아 남산 봉수대에 전했던 개화산 봉수대, 원래 자리는 250m 떨어진 정상(표지석 설치)이나 군부대가 위치해 아래에 공원을 만들고 2013년 봉수대 모형을 설치했다.
- 한강과 방화대교, 행주대교, 행주산성 등이 마주 바라보이는 개화산전망대
- 그린벨트 지역으로 70년대 골목길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개화동
- 김포평야에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한강 물을 끌어오기 위해 1925년 건설된 인공수로 동부간선수로
- 서울시 생태관광명소 30선에 선정된, 한강변의 생태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는 강서한강공원
- 강서한강공원은 생태하천변을 복원하여 2002년 개원한 습지생태공원을 포함한다.
◇녹색길 비율 : 90%
◇난이도/경사도 : 하중급/최고 20도
◇오름/내림 : 571m/566m
◇샷 장소 : 상/강서한강공원과 습지생태공원은 훌륭한 자연 출사지이다. 멋진 생태자연을 배경으로 멋진 추억을 남겨 보자.
◇걷기 좋은 때 : 개화산은 봄여름가을, 강서한강공원은 봄가을이 가장 좋다.
◇Tip :
- 조류인플루엔자(AI) 방지를 위해 산책로 출입구에 설치된 소독조를 반드시 밟고 지나가야 한다.
- AI 확산 시 공원 폐쇄될 수 있음에 유의
응용 코스
1. 개화산둘레길
총 3개 코스가 있다. 개화산 쪽의 1코스, 치현산과 서남환경공원을 걷는 2코스, 개화동에서 방화나들목을 건너 강서한강공원을 걷는 3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울창한 숲과 유려한 산책로, 생태자연을 느끼는 모든 코스를 걸어볼 것을 추천한다.
2. 서울둘레길 추가 코스
서울 둘레길은 서울의 둘레를 돌지 않는다. 양천구와 강서구가 서울둘레길에서 거의 빠져 있기 때문이다. 서울둘레길의 수정 보완이 요구되는 부분이다.
관악산에서 석수역 쪽으로 내려오면 안양천을 걷다가 구일역에서 기존의 길처럼 직진하지 않고 목감천으로 좌회전해 참 좋은 길인 구로올레길로 향한다. 타고 걷다 지양산숲길을 걷고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신월동을 지나 수명산과 서울식물원을 거쳐 강서둘레길을 만나 서남환경공원과 개화산, 강서한강공원으로 이어 걷고 한강변을 따라 가양역에서 기존 서울둘레길을 만나는 코스로 다시 설계된다면 제대로 된 서울둘레길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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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둘레길 추가 완성형 코스 서울둘레길은 서울의 둘레를 돌지 않는다. 강서구와 양천구가 빠져 있기 때문이다. 서울둘레길 추가 완성형 코스를 보완하면 된다. |
| ⓒ 나한영 |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브런치스토리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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