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동아여객, 창원 시내버스 파업 속에서도 시민의 발이 되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5. 6. 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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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협상과 관련해 좀처럼 협상이 진척되지 않는 가운데 진해 동아여객은 준공영제와 관계없이 운행을 계속해 시민들로부터 따뜻한 교통이라는 응원을 받고 있다.

그러면서 김 씨는 "파업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 곁을 지키는 일은 결코 당연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더 힘들고 부담스러울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동아여객은 묵묵히 운행을 이어가며 시민의 일상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단순한 운행을 넘어, 지역 사회에 대한 신뢰와 사명감의 표현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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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시민들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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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협상과 관련해 좀처럼 협상이 진척되지 않는 가운데 진해 동아여객은 준공영제와 관계없이 운행을 계속해 시민들로부터 따뜻한 교통이라는 응원을 받고 있다.

진해에 거주하는 시민 김 모 씨는 지난 5월 28일부터 창원시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시내 곳곳에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에 의존하는 시민들의 혼란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수준이다. 하지만 이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버스회사, 동아여객이 있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들이 동아여객 버스에 줄어 서서 올라타는 모습.

진해 지역을 기반으로 한 동아여객은 이번 파업에 참여하지 않고, 305번 노선을 정상적으로 운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두 노선은 진해 서부와 동부(속천 ~ 용원)를 이으며 진해 전역을 관통하는 중요한 노선으로, 출퇴근길은 물론 학생들과 어르신들의 이동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씨는 "저 역시 석동에서 거주하는데 용원 본가에 가기 위해 주 5회 이상 이용하는 시민이다. 다른 노선들이 멈춰선 상황에서도 동아여객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이고 고마운 일인지 이번에 더욱더 크게 느끼고 있다"면서 "버스가 도착할지 불안해하며 정류장에 서 있던 지난주 수요일 아침, 평소처럼 정시에 도착한 305번 버스를 보며 마음속으로 박수를 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씨는 "파업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 곁을 지키는 일은 결코 당연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더 힘들고 부담스러울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동아여객은 묵묵히 운행을 이어가며 시민의 일상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단순한 운행을 넘어, 지역 사회에 대한 신뢰와 사명감의 표현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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