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OB 모임 일구회, ‘연고 이전 검토’ NC 지지
김민영 2025. 6. 2. 14:38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가 2일 성명을 통해 “창원시와 창원시의회의 불합리한 대우에 맞서는 NC 다이노스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일구회는 최근 연고 도시인 창원시와 갈등을 빚는 NC에 대해 “창원NC파크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진 뒤 창원시는 책임을 회피하는 수건돌리기에 열중한다”면서 “프로야구단에 비협조적이고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는 지방자치단체가 있다면 연고지 이전도 하나의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진만 NC 구단 대표이사는 지난달 30일 창원NC파크 재개장을 맞아 연 기자회견에서 연고지 이전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진지하게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일구회는 “창원시는 팬을 볼모로 삼아 NC에 대해 불합리하게 대우하는 걸 그만둬야 하고, 야구장 접근성 등 행정적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했다. NC는 창원시와 협의를 이어가면서도 연고지 이전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민영 기자 my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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