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설 수 있게”…부산시, 경계선지능 청년 자립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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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일 경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부산시는 경계선지능 청년의 사회 적응과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자립 응원 사업' 교육 프로그램을 2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자립 교육과 일 경험 지원을 통해 경계선 지능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사회 참여를 돕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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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일 경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부산시는 경계선지능 청년의 사회 적응과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자립 응원 사업’ 교육 프로그램을 2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지능지수(IQ)가 평균보다 낮지만, 지적장애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는 경계선지능 청년들이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업은 부산시와 청년재단, 부산시사회서비스원이 협업해 운영한다.
1차 교육은 다음 달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만 18세에서 39세 사이 경계선지능 청년 20명이 참여하며, 의사 표현법, 직장 생활 소양, 문제 해결 훈련, 진로 상담,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등 자립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우수 교육생에게는 약 2개월간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해 실제 현장에서의 적응력과 직업 능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시는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총 100명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2차 교육 대상자 모집이 진행 중이며, 오는 30일까지 부산사회서비스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계선지능인은 법적 장애 판정을 받지 않지만, 사회 적응과 경제활동에 있어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고립되거나 은둔 생활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지만, 이들을 위한 제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자립 교육과 일 경험 지원을 통해 경계선 지능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사회 참여를 돕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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