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탄소중립 실천 기업 대출이자 지원

이민선 2025. 6. 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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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ESG 경영 문화가 견고히 자리 잡고 널리 퍼지길"

[이민선 기자]

 광명시청 전경
ⓒ 광명시
경기도 광명시가 기업의 ESG 경영 확산과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제조업 기업 중, 탄소중립 실천 하는 회사에 대출이자를 지원 하기로 했다.

2일 광명시에 따르면, 대출이자 지원 사업 목적은 탄소중립을 실천한 기업에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해 기업의 ESG 경영을 장려하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을 확산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공장 등록이 돼 있는 제조업체 중 '광명시 디지털 ESG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하고, 시가 제시한 탄소중립 실천 항목 중 1개 이상을 이행한 기업이다.

'광명시 디지털 ESG 아카데미' 교육은 탄소중립과로 신청해서 수강할 수 있다.

탄소중립 실천 항목은 ▲전기·수소차 도입 ▲신재생에너지 설치 실적 ▲고효율 장비·제품 교체 ▲에너지사용량 감축 ▲건물 에너지 효율 개선 ▲지역사회 대상 탄소중립 활동 참여 ▲ESG 진단 또는 컨설팅 ▲친환경 포장재 도입 또는 친환경제품 구매 ▲저탄소(친환경) 제품, 고효율 재료, 탄소 배출이 적은 공정 기술 개발 등 6개 분야 9개 항목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2억 원 이내의 대출금에 대해 최대 연 1%포인트, 최대 200만 원까지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열린시민청 2층 탄소중립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과(02-2680-6746)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업들의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경영 참여를 이끌어내 지역 내 ESG 경영 문화가 견고히 자리 잡고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기반을 다져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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