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과거의 폭군 윤석열… 독재자 될 이재명 막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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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1일 경기도 화성 동탄을 찾아 "대한민국을 바꿀 시간이 앞으로 48시간도 채 안 남았다"며 표심 결집을 호소했다.
이 후보는 특히 이번 대선 캠페인을 '동탄 모델'이라고 명명한 점을 언급하며 "젊은 세대가 바라는 것들을 받아들여 정치에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을 젊게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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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마지막 유세지로 대구 택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1일 경기도 화성 동탄을 찾아 “대한민국을 바꿀 시간이 앞으로 48시간도 채 안 남았다”며 표심 결집을 호소했다. 6·3 대선 전 마지막 주말 유세를 자신이 지난해 총선에서 역전승을 일궈낸 지역구로 정하며 거듭 ‘동탄의 기적’ 메시지를 띄운 것이다.
이 후보는 동탄호수공원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지금까지 저를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동탄 정신이 대한민국의 정신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치의 갈림길에 설 때마다 동탄 주민들이 가르쳐준 걸 상기한다. 이번 대선에서도 좌도 우도 아니고 대한민국이 앞으로 가는 길로 지금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특히 이번 대선 캠페인을 ‘동탄 모델’이라고 명명한 점을 언급하며 “젊은 세대가 바라는 것들을 받아들여 정치에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을 젊게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모두를 겨눴다. 그는 “자기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은 무조건 제거하겠다고 달려들고, 자기를 위해 법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아이들이 보면서 뭐라고 하겠나”라며 “저는 이재명 후보처럼 살라고 해도 못 살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후보에 대해 “국민의힘에 던지는 표는 전광훈 목사,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던지는 표나 마찬가지”라며 “그래서 그 표는 사표(死票)”라고 직격했다. 이 후보는 이어 “이준석으로 대동단결해 과거의 폭군 윤석열을 막아내고, 독재자가 되려는 이재명 후보를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동탄은 민주당에 트라우마를 안겨준 도시”라고도 했다.
이 후보는 이날 마지막 일정인 서울역 집중유세에서 “포퓰리스트 없는 세상, 계엄에 찬성한 세력 없는 세상, 그게 바로 지난 6개월간 우리가 준비했던 대한민국 아니겠나”라고 외쳤다. 그는 “제가 개혁신당 대선 후보로 나와 여러분 앞에 선 이유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변화가 과거로 후퇴하지 않는 불가역적 변화가 되길 바라는 마음 때문”이라며 “오직 선명한 길로 대한민국을 바꾸고 미래세대가 질 부담을 낮추겠다는 얘기를 하는 저 이준석 만이 대한민국 정치를 바꿀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2일 ‘보수의 심장’인 대구에서 피날레 유세를 진행한다. 이 후보 측은 김 후보로 결집하지 못하는 보수 지지층의 표심을 겨눠 대구를 최종 선거 유세지로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성=성윤수 기자 tigri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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