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구는 이재명에게 참 어려운 곳…이제는 좀 다를까?"

김희정 2025. 6. 1.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는 대구를 찾아 "대구는 우리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나 이재명에게 참 어려운 곳이다. 이제는 좀 다를까요?"라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1일 오후 동대구역 광장을 찾아 "나는 그럴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정권이, 대구에 특별히 챙겨준 게 있느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선거를 이틀 앞두고 '험지 공략'에 나선 1일 대구광역시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는 대구를 찾아 "대구는 우리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나 이재명에게 참 어려운 곳이다. 이제는 좀 다를까요?"라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1일 오후 동대구역 광장을 찾아 "나는 그럴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대중 정책이면 어떻고, 박정희 정책이면 어떻냐"면서 "우리는 좌파도 우파도 아닌 '실력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녀와 노소, 지역, 이념·가치로 편을 가르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 바로 무능한 사람이라는 것"이라며 "유능하고 실력이 있으면 국민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데 왜 편을 가르겠느냐"라고 했다.

이 후보는 또한 "군사독재 정권 때 산업화·근대화의 혜택이 영남에 집중됐지만,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면서 국민의힘 정권이 대구에 특별히 챙겨준 게 있느냐"며 "수도권·대기업·특권 계층에 몰아주는 게 아니라 '포용성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성남시를 바꾼 것처럼, 경기도를 바꾼 것처럼, 민주당의 사상 최대 총선 승리를 만들어 낸 것처럼 국가의 모든 역량이 국민만을 위해 제대로 쓰이는 진짜 민주공화국을 만들어서 보답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