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윤석열 탄핵반대 당론' 무효화 추진…바로잡겠다"
민단비 2025. 6. 1. 14:28
"사법부 결정은 당론의 불가역적 판단근거"
"의총·비대위서 공식화…중단 없는 개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오전 경기 가평군 청평시계탑 광장에서 열린 가평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의총·비대위서 공식화…중단 없는 개혁"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의 결과에 따라 지난해 당이 대통령 탄핵반대 당론을 채택했던 것은 무효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1일 페이스북에서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판결 등 국가 사법부의 결정은 당론을 결정하는 불가역적인 판단 근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지난 대통령 탄핵반대 당론을 바로잡겠다"며 "의원총회에서 총의를 모아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공식화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는 "탄핵에 찬성했던 국민이나 탄핵에 반대했던 국민 모두 각자의 진정성과 애국심이 있었다는 것을 정치권은 정치적 견해의 다양성과 국민통합의 관점에서 포용해야 한다"며 "또한 각자가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의 해석과 판단 역시 존엄하게 존중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자유민주주의 정당의 당론은 보편타당한 헌법정신을 가장 엄격하게 적용해 수립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중단 없는 개혁을 약속드리며 보편적 가치와 다양성이 존중되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실천하는 정당으로 빠르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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